하서영 상담사님 / 고프저신 / 동거 경험있는 장기연애 3년차

일단 선생님께 감사함을 올립니다.

저희커플은 일단 소개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개팅으로 만난 날 서로 한눈에 호감을 갖게 되어서 번호를 교환 하고 제가 전화를 걸어서
카톡을 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가지고, 만나고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처음의 저의 태도는 고프고신이였습니다 여유롭고 아닌건 아니다 맞는건 맞다. 칼 같이 저의 선이 있는 사람 이였습니다.
그래서 먹고 싶은거면 제가 계획을 짜고 먹으러 갔습니다. 늘 행복했었는데 상황이 갑자기 동거를 해야할 상황이 생겨서
동거를 하게 되었고 동거 하게 되면서 서로 안맞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엄청 크게 싸운 적이 되게 많았고 남자친구는 점점 회피를 하기 시작했고 저는 빨리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인데 건성건성 대답하는 거 자체가 너무 싫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집순이 인데 저는 산책이나 한번씩은 데이트를 해야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너무 싸우기도 했고 남자친구의 칼같은 말 들이 저에게 상처가 되어서 그런것들로 싸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정점을 찍은건 다시 장거리를 하게 되었을때 남자친구는 저에게 연락을 잘 하지않았고 저를 회피했습니다 .
저도 물론 싸울 때마다 이럴거면 왜 사귀는지 모르겠다 헤어져야겠다는 말을 일삼기도 했고 그럴때 마다 남자친구는 응 너 알아서 해 ~ 가버려 ~ 이런식의 행동을 했습니다.
저는 저희 커플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상담을 받아보고자 아트라상을 방문하고 이론을 공부하여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하서영 상담사님은 저에게 이런저런 조언과 너무 다그치지는 않으시면서 자세히 왜 그런지 알려주셨어요 ㅠㅠㅠ( 내신뢰도좀 .. 어떻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매일 저에게 안좋은 말과 미래가 없다는 식의 말을 하던 남자친구를 뒤로 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담사님이 알려주셨던 지침을 보내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제가 이 관계에서 무엇을 하면 안되고 내가 해야 할 태도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지침을 보내고 자연스럽게 저의 행동은 다짐한대로 잘 풀렸습니다. 오히려 제가 매달렸던 관계에서 남친이 저를 봐 달라고 매달리기도 했었죠.

아직은 너무 부족하지만 이 관계에서 제가 취 해야 할 행동 어떻게 하면 고프고신으로 살아남을지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이 아트라상을 알게 된 게 너무 소중하고 제가 투자한 시간,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노력 까지도 요.. 하서영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마음이 불안했는데 선생님이 너무 친절히 알려줘서 마음도 놓이고 불안하지 않아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