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사님
추석 연휴에 상담사님 갑자기 아프셔서 밤에 상담했던 내담자라고 하면 기억하실까요?
후기를 보면 상담사님의 상담이 가장 많아보이시던데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요~

저는 지침을 거의 다 잘 수행하고 있어요
공백기 잘 지키고 1차 지침 그대로 보냈구요
상대방이 미련이 뚝뚝 떨어지고 여지를 남기고 싶은 답장을 해왔어요 물론 신뢰감은 덜 회복된 모습이었습니다

답변을 하지 않고 나중에 읽었고,
몇주 지나서 카톡 상태에 힘든 티를 내더라고요
마음이 아팠지만 마일리지 이론에 따르면 아직 신뢰감이 회복이 안됐을거라고 생각해서 가만히 있었어요

후기 읽는 분들도 하루 하루 견디기 힘드실텐데,
저는 마일리지 이론으로 상담사님이 주신 공백기를 역산해서
일주일에 5점씩 쌓이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견뎌지더라구요
꿀팁입니당 마일리지로 역산해서 점수 쌓기!!

그러다 공백기 절반 정도 지났을때,
겹지인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제 얘기를 한걸 알게 됐어요
꽤나 디테일한 상황까지 말한것을 알고 놀랐었지만,
프레임이 엄청 높아져서 감정을 컨트롤을 못한건가? 싶었어요
1차 지침 쓰고 얼마 안있어서 제 얘기를 했던거 같더라고요
그럼에도 제가 가만히 있으니 요새는 힘든 티를 안내더라고요

저는 지침 중에 대체자 만나기를 많이 수행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칼럼을 통해서 내프를 단련시키고 있어요

조만간 2차 지침을 쓰는 날이 다가오는데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할진 모르겠어요

고프고신의 모습을 체화하면서 지침 잘 수행해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