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하민 상담사님 완벽주의에 강박적인 성향이 강하다 하셨던 내담자입니다.

상대와 오래 사귄 것은 아니나 썸을 타는 기간과 사귄 기간동안 상대에게 감정적인 채찍과 요구, 상대의 노력에 대한 무보상 그리고 잦은 이별카드 발동에 상대가 지쳐서 4개월 후에 얼굴이나 보자는 통보를 받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상대는 너무나 저를 사랑한 나머지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연애를 했고, 또 다시 이런 상황이 반복될까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도저히 공략할 틈이 없던 상대방에게 상담사님은 정확한 지침으로 마음을 흔들어주셨습니다. 처음 1차 지침을 받고 “이 사람은 아마 포기할 것 같은데요”라고 하며 걱정했고 오늘 집 앞에 찾아가서 한 번만 붙잡아보고 나중에 지침을 보내면 안 되냐고 떼를 쓰는 저를 다독여주셨습니다. 그리하여 1차 지침을 보낸 결과 상대에게서 충격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얼굴을 보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싸늘하고 냉담한 상대 반응이기에 아무것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애프터메일로 마음을 다잡고 또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윤하민 상담사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