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강희 상담사님께 문서 상담을 받은 내담자인데요. 제가 사실 상담은 받았지만 제 스스로(?) 재회에 성공하게 돼서 후기를 써야하나 고민 많이 했어요. 그래도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남겨요!

저는 고프저신으로 상담사님께서 재회확률 80%나 불러주셨어요. 프레임은 충분히 높으니 신뢰감만 회복하면 되는 케이스였어요.

이별을 하게되면 다들 불안하잖아요 상대가 다른 연인이 생길 거 같고 저도 그런 이유 없이 불안한 날들이 지속돼서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주 만족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상담사님이 하시는 말씀들이 다 맞습니다. 저도 재회하고 나서야 뼈 맞았어요. 상담도 물! 론! 아주 만족이지만, 상담 이후 내프가 흔들릴 만한 일이 생겨, 상담 후 3일 이내에 애프터를 쓰게 되었어요. 애프터에 제가 질문 폭탄을 남겼는데 거기에 하나하나 다 답변을 달아주셨어요. 그리고 불안한 제 내프가 많이 안정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상담사님에게 했던 질문들을 재회 후 상대에게 물어보니, 같은 대답이 돌아오더라고요. 그때 느꼈어요. 아 상담사님이 괜히 상담사님이 아니구나... 다들 못 믿으실 수 있지만 상담사님을 믿으세요! 상담사님이 상대가 못잊었다 하면 못잊은 거고, 고프레임이면 고프레임인 겁니다!

그리고... 내프를 안정시키세요. 전 연애의 답이 내프 같아요. 내프만 안정되면 신뢰감과 프레임 둘 다 얻을 수 있어요. 지금의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사실 요새 또 내프가 흔들릴 거 같아서 다시 칼럼을 읽어야겠어요. ㅎㅎ 역시 재회했다고 다가 아니라고 하신 글들이 또 제 뼈를 때리네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의미부여를 할거면 여러분들께 긍정적인 의미부여를 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보면 맞을 수도 있어요. 부정적인 의미부여 해봤자 여러분 손해잖아요.

상대 또한 여러분과 같은 이별을 한 사람들이에요. 아무리 잘사는 티를 내도 그 내면은 같을 거에요. 우리가 일부로 잘 사는 티를 내듯이 상대도 여러분들을 의식하며 그럴 확률이 높고, 또 원래 sns에 안 하던 짓을 헤어진 후에 한다? 이건 거의 여러분들을 의식하며 하는 행동들이 맞을 거에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 경험담이였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당연히 100% 신뢰하면 안되지만 제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긍적적으로 생각하자!' 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나쁠 게 없잖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다 적어봤는데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한때 같은 마음이였던 사람으로써 후기를 남겨요. 다들 재회할 수 있도록 제가 빌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