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과의 두 번의 이별로 낮은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 상담을 신청하여 한서진 상담사님을 만났습니다.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 기억하며 제 프레임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정한 목소리에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었지만 계속해서 제 편이 되어 말씀해주시는 상담사님 덕분에 소중한 상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사실 재회보다도 저란 사람의 성향에 대한 많은 조언을 얻게 되어 더욱 값진 시간이었어요.

함께 공감해주시고 제 대신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위로가 되었고 상담 내내 해주신 말씀들이 마음을 많이 치유해주었습니다.


저프레임 1등답게 강력지침 주셨는데 저에게는 많이 부담이 되는 지침 내용이지만 이미 많이 내려놓은 상태라 상담사님이 주신 지침 그대로 보낼거에요.

어쩌면 상담사님께서 써주신 지침이 제가 제 남자친구에게 정말로 하고 싶었던 말이었던 것 같았거든요. 어떻게 저란 사람은 그런 배려없는 상황에서 이 말을 못했지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이런 작은 후기를 상담사님께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상담이 끝나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감사한 마음에 늦은 시간 후기를 남깁니다.

늦은 시간에 오래 제 얘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힘들었던 요즘이었는데 마음 훈련 제대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