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30일간의 짧다면 짧은 연애를 하고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남자 내담자입니다. 다른건 다 잘맞는데 속궁합이 안맞아 여자친구가 힘들다고 이별 통보를 했는데 거의 한달동안 매달렸고 뒤늦게 아트라상을 알게 되어 상담을 받았습니다.


한서진 상담사님께 전화를 받자마자 들은 한마디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 예상은 했지만 환불 권유였습니다. 제 전여친은 저와 같은 25살 동갑이지만 연애경험은 20번이 넘고 저와도 4개월이지만 굉장히 길게 간 편이였습니다. 솔로 공백기도 매우 짧게 가졌던 말 그대로 남성편력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짧다면 짧은 4개월이지만 전여친과 정말 많은 추억을 쌓았고 이별이 무딘 친구지만 저는 다른 전남친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여 아트라상까지 찾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볼건 다 해보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전여친이 대체자가 생길거라는 생각은 이미 가지고 있어 마음 편하게 1차 지침을 보냈습니다. 거의 보낸지 10분만에 덕담 형식으로 한 줄 왔습니다. 저는 반응을 하지 않았고 지금은 열심히 내프 다지고 제 생활 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헤어진지 한달반이 다되가는데 아직 상대방은 대체자가 생긴것같진 않습니다 슬슬 생길때 됬는데 왜 안생기는건지는 모르겠지만.공백기 확실하게 지키고 2차지침날만을 기다려야겠네요. 공백기 중에 연락이 올것같진 않구요. 저도 나중에 재회성공 후기로 찾아오고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