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나쌤 :)

선생님과 상담한지 일주일정도의 시간이 지났네요 첨에 아트라상에 상담을 신청할까말까도 고민많이 하다가 신청한거였는데 환불권유까지 받아서 정말 재회확률이 낮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재회만이 목적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저의 프레임을 높이기 위한 방법도 필요했기에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혼자서는 그렇게 하지 못 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그 사람에게 매달리는것 외에는 달리 할 방법을 몰랐고 그 이후에는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는게 제일 나은 방법이라 생각해서 헤어지고 3-4개월을 아무 연락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연락을 하지 않는동안 그 사람에게서도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아 다시 연락해보고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또 연락을 하는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슨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다 아트라상에서 예나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프고신의 케이스지만 신뢰감이 빛을 발휘하는 상황은 아니여서 저프레임 상황이라고 생각해야되고 붙잡고 매달리는게 아니라 프레임을 올리는게 필요하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혼자 생각했다면 이렇게까지 판단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금요일에 상담 후 주신 1차 지침과 칼럼들을 읽고 그 다음날인 토요일 저녁10시경에 지침주신 내용을 카톡으로 전송하였습니다.

전송하면서도 사실 걱정을 많이했었어요. 그사람이 읽을지 앞으로 어떤 일들이 생길지. 그래도 예나쌤이 지침과 함께 주신 응원메세지 보면서 단호하게 메세지 보냈고 보낸지 2~30분만에 카톡을 읽었더라구요. 사실 아직까지 답장이 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지침주신대로 카톡 프사관리는 하고있습니다.

아직 일주일밖에 시간이 지나진 않았지만 지침에 주신것 처럼 공백기 내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예나쌤의 응원과 지침들이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상담시간 내내 꼼꼼하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확률은 낮았지만 좋은 결과로 에프터메일이나 후기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