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내용에서도 봤지만 이런식의 재회는 한 달짜리다 라는 글을 봤는데 제가 그 주인공이 됐어요

어영부영 재회에 스킨쉽도 있었고 그래도 잘 가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중모션 상황이 왔어요 다른분들 후기 보면서 어떤식으로 대처했는지 봤기에 잘 대처해보자 공부한대로 하자 했는데 틀어져서 멍해요

재회 후 조금 안정되면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쌤한테 혼날거라 예상은 하고 있는데 일은 벌어졌습니다

상담때 쌤이 상대는 사회적지능이 낮다 콩이님이 말한게 맞다이번이 마지막으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다 하셨었는데 제가 느낄때, 여전히 상대는 변한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신뢰감+프레임 올리는 카톡이라고 고심해서 보냈는데 제가 어떤 부분에서 실수한건지 모르겠어요

다시 만나며 진심을 내비치는 행동을 하며 재회확률은 더 떨어졌겠죠 무섭고 걱정되네요 지금 심정은 재회+복수+후회하게 만들고 싶어요

아 그리고 SNS지침은 다른 후기에서도 그렇지만 정말 다 보고 있습니다

들어보니 제 얼굴보고 혼자 마음대로 누구랑 갔는지 소설쓰고 있었더라고요

매일 올리는게 아니더라도 이건 꼭!! 하셔야합니다

많은 이야기를 못써서 아쉬운데 다음에 후기 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