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1차지침 일주일 후 후기를 썼는데 벌써 2차지침을 코앞에 두고있네요.

1차지침 후 sns관리를 하면서 저프고신 후기도 다 찾아보고 볼게 없어서 고프들은 나랑 뭐가 다른가 후기도 많이 찾아봤습니다

다행인지 연말에 회사가 너무바빠서 시간은 빨리 지나간것같아요. 대신 너무 바빠서 대체자를 찾을시간도 없었던게 문제이긴하죠..

1차지침후 그날 그사람의 프로필사진은 이별에 관한 노래하나 걸어두고 한달동안 바뀌지 않았어요.

저는 잘나온 제 사진을 해뒀다가 커피두잔과 디저트가 있는 사진을 올려두고 잘?지냈답니다.

그러다가 문득 외로움이 밀려올때면 프로필관리 상담사님이 시키는건 잘?해야하니까 꾹꾹 참았어요. 저는 연락을 하고싶다는 마음은 1,2주지나니까 많이 사라졌는데 이런 애매한 관계가 오랜기간 이어지는게 저프인 내탓인것만 같은 생각에 좀 많이 힘들었어요. 물론.. 이생각또한 저프다운 생각이긴하죠..
그래도 칼럼을 찾아 읽으면서 제 생각이 틀린부분이 많구나 하는 것 또한 많이 배웠답니다.

1차지침 후 반응이 더 있었으나.. 알아볼까봐 자세히는 못쓰겠네요.. 에프터메일에 자세히 쓰겠습니다

저한테는 긍정적인 반응이었으나 제 내프가 괜찮아지면서 너무 많은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절 헷갈리게 한 이사람을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하더라도 내가 행복할까 하는 그래도 대체자가 없는 상황에 2차지침은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의 제 모습을 회상해보면서 왜그렇게 저프짓만 하고 다녔는지 후회투성이이지만 지금부터라도 고프가 되어보렵니다
2차지침후 좋은소식으로 후기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