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보는 눈 좀! 이라고 하셨던게 엊그제 같네요

열심히 프레임과 내프 관리를 하고 인스타 카톡도 관리하고있습니다.

1차 지침후 바로 그날 덕담이 장문으로 왔구요 거의 한달 조금 안되서 제 인스타 눈팅하고 다음날인 어제 술 엄청 먹고 전화 20통이 왔어요... 물론 안받았구요.

아침에 아무렇지 않은척 여사친 대하듯 전화했었네~ 무슨일있어? 라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읽씹상태 입니다ㅎ

옛날 같아서는 어떻게든 매달리는 메세지를보내거나 왜답장 안해 라고했을텐데 지금은 그려러니 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침문자 보내자마자 다담날 남친이 생겼더라구요 리바인듯합니다.

인스타에는 저에게 한번도 하지 않던 덕담을 서로 주고 받고있습니다 그걸 보면 맨붕에 빠져야 맞겠지만 칼럼 글 보고 내프와 맨탈관리 잘되고있습니다. 다른분들을 위해 칼럼 글복붙해드릴께요^^


칼럼 내용 -

지침 문자를 보내고 상대방이 더 잘 사는 척을 하나요? 리바운드와 사진을 올리며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나요? 한껏 웃어주세요. 당신을 그만큼 더 많이 그리워하기 때문에, 애써 잘 사는 척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더

1. 사람들은 이별로 내적 프레임이 낮아진 상태에서, 반드시 상대방을 과대평가하게 된다. 높은 프레임 때문에 뇌에서 '이 사람은 너보다 가치가 높은 사람이야' 라는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기 때문이다.

2. 그러나 사람의 인생은 갑자기 급변하지 않는다. 즉, 상대방의 수준이 갑자기 높아질 수는 없다. 상대방이 이별 후 갑자기 고시에 붙는다던가, 성형 수술로 외모가 급상승하는 케이스를 제외하고, 결국 상대방의 수준은 사귈 때나 이별 후에나 똑같은 사람이다.

3. 결과적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해도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을 만날 수는 없다. 사람은 '등급이론'에 따라 끼리끼리 만나기 때문이다.

4. 만약, 새로운 대체자가 나에 비해 외모적으로 훨씬 뛰어나다면, 다른 부분에서 하자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성격이 나쁘거나, 경제력이 부족할 수 있다.


만약 새로운 상대가 '외모' + '성격' + '지능' + '경제력' 등 모든 면에서 내담자보다 낫다면, 그 사람은 상대방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관심이 가지 않게 된다.

5. 나와 새로운 상대가 객관적 가치가 비등비등하다면, 누가 프레임 관리를 더 잘하느냐의 문제이다. 상대방은 프레임 이론을 모르기 때문에, 지침을 잘 따른다면 내담자가 100% 이길 수 있는 상황이다.

[출처] 재회 과정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사람에 관하여|작성자 아트라상


갓트라상 최고 내프관리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후기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