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케이스라.. 확률은 낮았습니다.

하지만 헤어진지 3달이 되도록 전남친은 엄청 힘들어했었더라구요. 지침 잘지키고.. 차분하게 대처만 했어도 승산 있었을 것 같은데..

마음의 준비없이 너무 목소리가 듣고싶어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통화를하고 남자가 자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얘기하길래 저도 똑같이 얘기하다가 진심을 보이고.. 다시 확인사살 처참하게 당하며.. 망쳐버렸습니다.

같은 상대로 4차 상담 신청해놓은 상태인데 0프로라고 하실까봐 겁이 나요.

손수현상담사님 도와주세여..ㅠㅠ

내일 상담일인데 희망이 있길 바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