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예나 상담사님 또 이 후기도 보시겠죠?ㅎㅎ
에프터가 3개나 남았지만 별 다르게 에프터로 남길 일이 없어 후기로 씁니다 ㅎㅎ



4차 지침을 하고 한달반? 다되가는 것 같네요.

4차 지침 후 예상대로 답변이 왔었고 지침 후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카톡 화면이 잘못 눌러져 1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화면이 하필 왜 그카톡방이 눌러진건지..ㅎㅎ 어쨌든 되돌릴 수 없기에 이미 엎질러진 물, 그냥 놔뒀습니다.

4차 지침으로 한방 먹일 때 제 바람은 평생 잊혀지지 않는 여자가 되는 것이였는데 수행해야하는 지침이 좀 비끗하긴 했지마 잘 먹혔길 바랄뿐입니다.

(지침이 삐끗해서 전남친의 연락이 안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ㅎㅎ 그냥 전남친은 내프가 한없이 낮은 사람일 뿐..)

내프가 낮은 전남친은 헤어진 후 지금까지 단 한번의 선연락이 없는 사람입니다.

SNS 업뎃도 10월 초에 멈춰있네요.

한번쯤은 연락 좀 하지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궁금하고 간절하면 어떻게든 연락했겠지 그만큼 내가 간절하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회포기보단 반응조차 없으니 재회실패?(실패라고 하기도 좀 그렇긴한데) 라고 봐야할 것 같지만 한 해를 마무리 하고 되돌아 보면서 스스로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저는 간간이 소개팅도 하고 즐겁게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간간이 소개팅은 들어왔지만 이제 어느 정도의 미래를 생각해야햐는 나이이다 보니 대체자를 찾기가 쉽지는 않네요.


2022년에는 보다 안정감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