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샘과 아트라상 모든 샘들 그리고 관리자샘께 안부인사 드리려고 몇자 적어봅니다

딱 19.12월이네요.아트라상에 처음 온게 타 업체에서 돈 잃고 상처만 더 받고 사람몰골이 아니었죠.

2년이 지났어요.

아직 그 사람과 시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초저프였던 '저' 였는데 이제는 연락 안받는다고 상대방이 반대로 너에게 중요한게 머냐고 물어보는걸 보니, 내가 2년전에 상대방에게 징징거리면 묻고 확인하고 저런 모습이었겠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그냥 여유있게 맞추고 달래주었어요

아직 갈길이 멀고 상대방을 잘 고쳐나가야겠지만 아주 조금,아주 조금이지만 1퍼센트라도 저 스스로가 변한것같아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ㅎㅎ

샘들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신 모든 내담자분들 크리스마스 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