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전 재회상담을 받고 재회했던 내담자입니다.

사실 저는 재회 후 1달후에 다시 헤어지게 되었고 아무리 상담사님이 시키시는대로 해도 안될건 안되는구나.. 그건 내 스스로가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상담을 받고 사람의 심리를 조금 파악하고나니 헤어진게 아쉽거나 아주 속상하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2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연락와서 사과를 하고 자책하며 애원하는 전남친.. 제가 아트라상을 알고 대처를 잘해둔 덕에 정말 주기적으로 연락이 왔었어요.

한번은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니 애원하며 너무 후회한다 인생에 다시는 너같은 여자를 만날 수 없을거다. 좋아해줄 때 결혼을 했어야했는데 후회스럽다 등.. 과하게 보일 정도로 저를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신기한 마음과 또 다른 궁금증에 아트라상을 다시 들어와봤더니 새로운 PDF가 있었습니다. 냉큼 주문해서 읽어보았고 깨달았죠, 그때 왜 다시 헤어졌는지, 내가 그렇게 바라던 남자인데 지금은 왜 시큰둥한 마음인 지.. 왜 애원하는 모습에 불쾌한 감정이 느껴지는지..

모든 PDF를 구매해서 읽고나니 나의 가치에 대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었고 또 다른 연애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가 어떤 오류를 범하고 있었는지까지 상담만으로는 아리송했던 부분들에 시원하게 해답을 찾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미술심리 공부를 했던 사람이라 어느정도 사람의 심리를 잘 본다고 생각했는데 본능적인 부분과 이유까지 알려주시니 정말 가치가 있었습니다. 공유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