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영쌤

귀염뽀짝 잉잉이라고 하시면 아시려나요 ㅎㅎ

저는 한 상대로 1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4번의 상담을 받은 내담자입니다.

마지막은 서진쌤께 설명 듣고 정말 가능성이 없는 느낌이라 쿨하게 포기가 되는 듯 하였으나, 상대방에 애매한 이중모션에 서영쌤께 재신청을 하게되었지요.

워낙 인기쟁이 서영쌤과의 음성상담은 처음이라 정말 많이 떨리고 이상하게 너무 설레이고 그랬어요 ..(남친인 줄)

역시나 말투에서부터 쿨함 풀풀.. 진짜 배우고싶은 느낌이였어여 므찌다므찌다 우리언닝>_<

고프저신이지만 감정적인 제가 하도 답답시러우신지 대체 왜그랬냐고 몇번을 물으시고 통화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던게 기억에 남아요!!

저에겐 너무 소중한 시간의 상담이였습니다.



초반에는 다양한 지침에 반응이 있는 듯 하였으나, 현재는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가장 최근 지침이 신포도가 된 저에겐 가능성제시가 최선이었을 것 같은데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꽤 흘러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고 별로 생각도 안나는 느낌이였어요. 어떻게 보면 가능성제시 지침을 앞두고 있어서 맘이 편했는지도 모릅니다. 지침을 실행하기 직전에 인스타그램을 봤는데 저를 언팔했더라구요 ㅎㅎ


앞전 진행했던 지침이 먹혔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좋다가도 새로운 여자가 팔로우되있는걸 보니까 좀 멘탈이 흔들리긴 합니다.


이전처럼 성급해서 지침 일정도 제대로 못맞추던 그떄의 저와 달리 최대한 여유있는 지침일정에 맞춰서 가능성제시를 하였지만, 역시나 연락을 받지 않네요


어느정도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긴장하면서 연락했던 제가 너무 비참한 느낌이라 속상하네요 ㅎㅎ


아직 애프터메일이 하나 남아있긴 한데, 우선 지침을하긴했으니 연락이 오는지 한 번 지켜보고 마음이 흔들리게 되면 그떄 서영쌤께 애프터메일로 연락드릴게요 :)


이상하게 본적없는데 자꾸 보고싶은 서영쌤 하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