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먹고싶다입니다.

후기 남기기가 두려웠어요. 상담은 많이 받았지만 스스로 후기를 남길만큼 이해도가 높은것도 아니고 상담사님들을 너무 힘들게 한것같아서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스스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고 드리고 싶었는데, 여전히 제 내프는 낮아요.

그렇지만 상담받기전은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였다면, 상담 받은 후엔 세상이 뿌연 안개가 낀 느낌이지만 제가 나아갈 길은 어딘지 알것같은 그런 느낌이예요.

저에게는 나침판같은 존재셨어요. 아트라상의 존재가 너무나 큰 힘이됩니다.

재회보다 인생의 큰 전환점을 주시고, 기회를 얻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세상은 제가 생각한것보단 살만하고 생각보다 단순명료하며 이 모든것은 스스로 돌아보는 자세에서 비롯된다는 것.

그 누구의 탓도 아닌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갖는 것.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보려 합니다💙

생각이 정리되면 꼭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