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프로 시작해서 잘해주고 잘해주다 내프 낮아서 저프로 끝나는 2년차 내담자입니다 ㅎㅎㅎ

상담은 한 번 진행했었는데 정말 인생에 아트라상을 안게 최고의 행운일 정도로 연애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절대 연애를 저프로 끝내지 말자" 라는 예나쌤 말이 아직도 귀에서 멤돈답니다

항상 다짐하지만 내프낮은저는 연애가 끝나기 일보직전 연애유지 긴급상담을 몇번이나 신청했고 스케줄이 안맞거나 근무시간 때문에 상담이 힘들었어요 ㅠㅠ

긴급상담이 되지 않는다면 칼럼으로 해결해보자라는 생각에 전체 칼럼 정독을 3번 4번 한것 같네요 ㅎㅎㅎ 사실 읽다보면 고프저신도 저프고신도 다 제이야기 같아서 내프가 흔들릴때 읽으면 더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제 상황을 글로 적어보고 칼럼을 보면서 전체적인 고프행동 저프행동 신뢰감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저만의 칼럼 읽는 팁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키워드를 넣어보는거에요.

그러면 상황이 딱딱 맞아 떨어질때가 있습니다 그때 그 칼럼에 나온대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제 상황을 분석해보니 성의없는 데이트 돈을 쓰지 않는것 리바운드에해당 줄어든 애정표현 등 저프레임에 가까웠어요. 리바운드가 당사자일경우 프레임에 더 치중하라는 칼럼을 많이 읽었어요

사실 저프였기 때문에 칼럼대로 행동하기 힘들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행동하면 차일까봐 영영 멀어질까봐 쉽게 실행하지 못했죠. 하지만 깨진 연애도 다시 살리는 아트라상을 믿고 연애유지정도는 칼럼으로 해결해보자 하며 칼럼대로 해보았습니다!

일단 제가 추천하는 저프 칼럼은 "가만히 있기의 강력함" 인데요

저프들은 다 맞춰줬기때문에 절대 쉽게 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공백기를 가지는 이유도 프레임을 올리기 때문이고 신뢰감관리는 잘했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남자친구는 2주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연락 안되는것 또한 맞불을 놓지 생각하여 저도 연락을 하지 않았고 결국엔 다시 꿀 뚝뚝 떨어지는 남자친구를 다시 얻었습니다!!!

저프에 연애유지때문에 힘드신 내담자분들 깨진 연애도 살리는 아트라상 믿고 잠수를 한번 타보세요!!! 어차피 헤어져도 지침이 해결해줄거다 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괜히 불안감에 붙잡고 있다간 점점 멀어지는걸 또다시 깨닫습니당 ㅎㅎㅎ

연애유지 고민인분들 다들 화이팅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