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프저신진단을 받고 확률50~60으로 현재 1차지침수행중인 남자내담자입니다.

지침의 효과를 떠나 예나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남기려 후기를 남깁니다.

적지않는 나이에 이별하고보니 연애든 사람관계든 성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음을 다시한번 예나쌤의 분석과 이야기를 들으면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나쌤께서 “쉽지는 않지만 지침만은 자신있다”라고 하신 말씀과 “이제 같은 팀이 되었으니 저와 내담자의 팀웍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겠다”라고 하신말에 너무 감동받아 한동안 눈이 젖어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상담전, 미리 공백기를 2~3일 가지고 있었던 상태라 내일이나 모레쯤 2차 지침 수행하려고 합니다. 아마 저보다 힘든 내담자분들이 더 많이 계시겠지만 아트라상의 어떤선생님과도 상의를 하셨다면 선생님말씀 잘 듣는 착한 학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직 본격적인 지침 전이지만 예나쌤이 하신말씀을 그무엇보다 신뢰하고 있기에 오로지 지침수행에만 집중해 볼 생각입니다.

예나쌤 감사합니다. 지침 후, 정해주신 시간후에 보고 메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에게 주신 내담자로서의 위로와 조언, 너무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