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재회완료하고 후기 남기려 했는데 상황이 너무 재미있어서 중간에 남겨요!!!

우선 너무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너무 잃었던것 같아요 ㅠㅠㅋ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정말 생각 많이 해봤어요

나자신을 사랑해야 사랑도 줄줄 알겠구나 라고 많이 느꼈고 사람 만날때 공식이 좀 필요하다 느꼈어요 원래 알고는 있었는데 편안한게 좋아 편안하고 마음가는대로 잘해주면 되겠구나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사랑하면 관리라는게 필요하다 생각하게 됬어요

정말 헤어져서 춤출건 나자신인데 왜힘들어 하는거지 생각해보니 나자신을 잃어버려서 인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여자인지 현재 여자인지, 어찌 되었든 나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평생 나자신을 잃겠구나 생각하게 됬습니다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아깝지 않은 투자였어요

현재 상대방은 프사만 바꿨을뿐인데 상대방이 : 본인 잘살고 있는 사진 올리다가 내가 잘사는 사진 올리니 애기 사진으로 도배 해놓고 내가 또 잘사는 프사로 비꾸니 차단했다 풀었다 반복하네요 ㅋㅋㅋ

재미있고 힘들고 보고싶고 꼴보기 싫다가 귀엽기도 하고 희노애락 느끼니요 ㅠㅠㅋ 전 이런 상태 입니다 ㅋㅋㅋ

힘들면서 재밌고 힘들다가 웃기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여하튼 그냥 감사합니다

상담 받으면서 정말 친누나 같다 생각도 들고 상담빋으며 눈믈도 조금 흐느꼈어요 ㅠㅠㅋ

나 자신을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