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트라상 단골 손님이라고 할수 있는 내담자입니다.

저는 남친과 연애를 3년 넘게 하며 이별과 재회를 수 없이 반복한 커플입니다.

처음 아트라상을 모를때는 헤어지면 무작정 매달리거나 연락하고 찾아가는 방법밖에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트라상 상담을 받고 재회는 이런것이구나를 조금은 알게된 내담자 입니다.

내적 프레임이 낮은 남자친구랑 사귀면서 자존심을 수시로 부렸고 저를 무시하고 비난하는 말로 자신의 프레임을 올리는 행동들이 저를 더 힘들게 했고 그런 남친에게 불안함을 느낀 저는 내적프레임이 많이 상실하여 연애하는 내내 애정결핍처럼 나좀 사랑해 달라며 신뢰감 테스트를 계속했고 수없이 이별과 재회를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마지막에 남자친구와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두달 재회후 역시나 다툼으로 이별을 했고 다른때와 달리 저는 매달리지도 않고 강하게 밀어내며 이별을 받아드렸습니다. 그후 아는 지인에게 아트라상을 소개받았고 수없이 많은 칼럼을 읽고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손수현님의 상담을 받으며 제자신을 많이 되돌아 보고 저의 문제점을 알게되었고 강력 지침을 보냈고 상대는 읽고 무반응이였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버텼지만 전혀 반응이 없는 상태여서 저역시 멘탈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후 상대의 연락이 3개월 만에 왔지만 그연락에 멘탈이 흔들린 저는 그상대의 말에 다 반응하자 또 저를 비난하고 이중모션을 보였습니다. 에프터 메일로 상대에게 두번째 강력지침을 보냈고 그것 역시 읽고 씹히는 상황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후 버티는 시간내내 너무 지친 저는 처음으로 갓서영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게되었습니다. 하서영 상담사님의 수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목소리를 듣자 마자 그동안 힘들었던 저에게 한줄기 빛처럼 힘이 되었습니다. 차분하게 상대에 대한 분석과 문제점들 그리고 우리 연애가 왜이렇게 힘들었는지..상담하는내내 저게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동안 너무 답답하고 힘든저에게 정말 힘이되는 상담이었습니다.

손수현님의 강력한 지침을 보냈으니 기다려 보라고 말씀해 주셨고 저역시 손수현님과 갓서영님을 믿기에 참고 기다리며 제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서영님이 마지막으로 하신말씀이 남자친구의 성향상 잘못했다고 연락오기는 힘든 케이스라며 찔러보기 연락이 2번이상 오면 받아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3달이 되어갈때쯤 전남친이 찔러보기식 연락이 왔고 대화를 하며 마지막 지침을 쓰고 너를 잊을려고 해도 잊을수가 없었다. 별짓을 다해봤다며 저에게 이야기하는 모습에게 깜짝 놀랬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성격상 소심한 남친은 다시 재회하자는 말은 용기가 없어 계속 빙빙돌리며 말을 했고 제가 살짝 손을 내밀자 상대는 더 힘들어 하며 2년동안 제가 알던 남자가 아닌 정말 다른사람처럼 저에게 다정하고 연락도 잘하는 남친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회후 프로포즈도 받게 되었습니다.

10개월을 다투며 행복하게 연애를 했고 역시 사람은 변화지는 않아도 노력을 하게 만드는 구나라는 생각들게 한 하서영님의 힘은 대단한것 같습니다.그런데 그행복도 상대의 눈치없는 행동과 공감능력이 낮은 모습들로 인해 저는 연애하는 내내 힘들어 참다 참다 잦은 싸움이 계속 되었고 화가나면 잠수다는 상대때문에 신뢰감 높이기 모습들은 한순간에 무너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대가 나아지지 않으니 저역시 신뢰감이 떨어지는 행동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이별을 고했고 현재는 헤어지고 연락을 안한지 1달이 접어듭니다. 최근 다시 갓서영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았고 많이 꾸중도 듣고 제자신을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예전과 달라것은 제가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 어떻게 하는 연애가 불행한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은 하서영 상담사님이 상담해주신데로 새로운 썸남과 데이트도 하고 내프도 올리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하서영 상담사님을 만나고 행복한 연애란 어떤것인지, 왜 내자신의 내프가 자꾸 떨어지고 신뢰감이 하락하는지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연애를 하면서 상담을 받고 나의 행동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면서 내자신을 자책하기보다는 상대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그사람과의 연애를 하면서 내가 발전할수 있는지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저역시 아무리 공부하고 알아간다해도 상대가 찌질하고 못나면 그사람의 영향으로 나아지지 못하다는것을 이번 이별로 인해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음주면 하서영상담사님이 주신 신뢰감 지침을 보내는데 상대은 성격상 반응이 없을거 같습니다. 그거역시 반응인지라 이제는 급하게 재회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하서영님의 응원덕분에 처음보다 마음도 많이 편안해졌고 나스스로 행복할수 있는 삶을 살기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에게 늘 희망과 연애의 백과사전 같은 하서영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 이별로 더 심화된 공부를 한것 같습니다.

지침 보내고 저에게 늘 든든한 하서영님께 상황보고 하며 뵙고 싶네요~ ^^ 아트라상 칼럼보며 지금도 열심히 열공중입니다. 이별하고 힘든 내담자분들 힘내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재회는 어떻게든 됩니다. 재회후가 중요하니 열심히 내프 잡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