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 전 경, 재회 후기를 남겼었던 내담자 입니다.

2년 사내 연애/고프저신/이별이 쉬운 커플/10회 넘는 이별 통보

요 키워드를 보시고, 저의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아이디를 검색해주세요 ㅎㅎ

이별 통보 받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매몰찬 반응과 잠수탄 상대방을 강력 지침으로 선빵 날려 상대방을 대성통곡 하며 매달리게 만들어주신 한서진 샘과의 상담 내용이 있습니다 ㅎㅎ

그렇게 이별 한지 오십여일만에, 상대방에 매달림으로 용서하고 다시 재회하게 되어 한달정도 만나게 됐지만, 제가 상대방에게 고프저신인만큼 상대방도 저에게 고프저신으로, 재회 후 오히려 제가 신뢰감 테스트를 많이 하게되었어요

임신 사실 통보했을때도 눈 하나 깜짝 안하던 놈이라, 정말 한달만에 사람이 바뀐다고? 하는 생각이 줄곧 있었어요. 그리고 성에 차지 않는 행동들...

결국 제가 이별 통보 했습니다. 이별 통보 하고 이중모션을 보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시 만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느정도 스스로를 돌보아야할 때인 것 같거든요.

이별 후, 한서진 샘과 두번째 상담 중에 있는데요, 스토리와 결과가 정리 될쯤 다시 한번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