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상담받은 혼자만의 드라마 여주인공 예술가 입니다 ㅎㅎ

예술가 타입 둘이 만나서 아주… 난리도 아니었죠


숨만 쉬어도 신뢰감상승에 프레임 내려간다는 저...ㅋㅋ 어우 너무 웃겨서 계속 웃었어요.

쌤께 뼈 맞아서 가루가 되는 줄 알았네요ㅎ

초저프를 만났는데, 수험생이라고 엄청 배려해주다가 프레임관리를 망했네요.

저 삼수할 때 생각나서 마음아파서 무조건 맞춰줘야지 했는데 그런 멍텅구리같은... 화나다가도 얼굴보면 풀려가지고 주인 보고 꼬리치는 강아지마냥 행동했네요ㅠ

쌤이 주신 지침이 매우 강력해서 보자마자 흠칫..
그만큼 제 프레임이 낮아져 있어서 그렇구나ㅜㅜ하면서 지침을 보냈어요

상담쌤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살짝 떨면서 눈 딱 감고 보냈네요..

지침 보내고 거의 바로 답장이 왔어요.


무슨 뜻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만 연락해줬으면 좋겠다. 의도를 모르겠네. 잘지내


흐어 이건 무슨말인가 덜덜덜 하며 혼자 생각하다 차분하게 생각해보니 자존심 발동 제대로 한 것 같아요..맞죠?


아까운 에프터메일 쓸뻔하다가 정신줄 잡았어요.안읽씹 중이구요.

얘는 저를 차단하거나 친구삭제는 하지 않았어요..

앞으로 얼굴값 학력값 객관적 프레임 값 제대로 하며 살도록 노력 또 노력...ㅋㅋㅋㅋ

녹음본 열심히 들으며 내프 다질게요!

공백기는 다이어트로 퐈이야! 불태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