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받고 이제 후기를 쓰네요.

2주 동안 일이 너무 바쁘다보니…ㅎㅎ 한서진상담사이랑 음성상담을 받으면서 많이 혼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저프레임 행동이라서..

4년 만난 연하남자친구랑 헤어지자는 소리를 듣고 울고 불고 매달리다가 결국 헤어지게되니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되었습니다.

상담할 때 상담사님께서 좋은 소식과 안 좋은 소식을 주셨는데 좋은 소식은 남자친구의 행동을 봤을 때 간단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현실적으로 그런 경우에는 남자친구가 새로운여자를 바로 만날가능성이 낮을꺼라구 만나더라도 후회를 할 케이스라고 하더라구요.

안 좋은 소식은 저의 상태입니다.

저프레임이다보니 지침을 받더라도 이론으론 이해하지만 지침을 의심하고 잘따르지 않는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지침을 받고 상담사님 말대로 의심하고 이대로 보내면 영영 만날 수 없게 되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하고 걱정도 많이되었구요.

프레임을 높이기 위해서 칼럼도 많이 볼려고했고 저를 위한 시간을 많이 가질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차지침을 보내려구요! 계속 고민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고 저에 대한 자존감이 조금 올랐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지침 보내고 어떤 반응일지 긴장되고 무섭지만 그래도 해볼려구요!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횡설수설 한거같네요ㅎㅎ

1차 지침 보내고 공백기간 가진 다음 후기를 작성해볼께요!

그때는 재회했다는 소식을 들고오고 싶네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