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영 상담사님 / 초단기연애 / 확률 70%


2019년에 처음으로 하서영 상담사님께 문서상담받고,

1차 지침을 받고서 2차 지침은 저 스스로 삐끗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멘탈 붕괴를 경험하고 2차 음성상담을 받았습니다.

음성상담으로 “정신 차리셔야 합니다”를 여러 번 들었던 것 같아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제정신 아니었었던 것 같았거든요. 바스스 부서지는 멘탈로 겨우겨우 눈물 참아가며 음성 상담 받았어요.

아주 독특한 3차 지침과 4차 지침 모두 완벽하게 진행이 되었으나 상대의 대체자가 매우 끝판대장왕 이었나봅니다. ㅎㅎ

6개월 이상 넘게 잘 사귀고 있는 것을 보고 저는 나가떨어집니다 ㅎㅎㅎㅎ

이후 저는 정신을 차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저도 대체자를 찾으려고 무던히 노력을 합니다.

하서영 상담사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요. 상담 받아보신 분들은 아실테고요.

여러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그 중에서 3명정도 두 달 이상의 만남을 가지면서 2명에게서 고백을 받아 그 중에 한분과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상담사님께 안부겸 상황을 말씀 드렸었습니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잘 지내겠습니다” 였는데, 하서영 상담사님은 제게 동아줄도 함께 주셨죠.

그럴일이 없길 바랄뿐이었는데… 일은 터지기 마련이더라고요. ㅋㅋ

아주 꿀떨어지는 시기(사귀고 10일정도)에 제가 이전의 상대에게 민감하게 대처했던 상황이 그대로 연출이 되면서 불같이 화를 내게 됩니다.

상대는 잠수… 모든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더군요.

상황을 말씀 드렸더니, 지침과 조언도 해주셨죠. 정말 감사했어요.

제가 어찌할바를 몰라서 허둥지둥대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어찌할지 모르겠다 했을 때

“그만해라..이미 맘떠났다” “그런애랑은 만나지마라” “그냥 모른척 아무 문자나 보내라(응?)” 기타 등등의 조언들이었다면,

하서영 상담사님께서 주신 1차 지침은 정말 제 생각과 제 주변인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내용이었고,

“이런걸로 연락이 온다고?” 라는 생각이 드는 지침이었습니다.

결과는 하서영 상담사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연락이 왔었습니다.

연락은 왔으나,

상대는 “난 쓰레기다” 이런? 류의 이야기를 하면서 “더 이상은 못사귀겠다.” 를 반복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요~ 하면서 여유롭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계속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그리고 미해결과제를 끌어다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게끔 합니다. 이건 자세히 적을 수 없어서.. ㅎㅎ

그렇게 몇일을 신뢰감을 주니, 상대는 “다시 만나보자”라며 만나게 됩니다.

초단기연애는 사례도 잘 없고, 상대에 대한 파악이 덜되다 보니 정말 제한적인 정보만 드리게 되는데,

알파고 하서영 상담사님께서 주신 지침은 정말 신기했어요.

다시 꿀떨어지는 연애를 할 수 있었거든요! 감사했어요.

이렇게 초단기연애에 대한 재회는 이뤄집니다.

아주 초단기연애에 대한 후기가 없어서 올려봅니다.

고프가 되는 건 아직 멀었나봐요.

사귀면서 저의 바닥 내프와 저프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되면서 그리고 상황적인 것들이 겹치니 문제가 또 발생되네요 ㅠㅠ

하서영 상담사님을 다시 찾아뵈려고 이러나 봅니다

곧 또 뵐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