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트라상을 안지도 벌써 반년이 다되어 갑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도 너무 다사다난해서 울기도 많이 울고 웃기도 많이 웃고, 새로운 경험들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좋은 한 해였습니다. ^^

특히 다른 업체에서 상처입고 피 철철 흘렸던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주고 보듬어줬던 아트라상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후기들을 매일같이 마음 다스리기용으로 읽었고, 예나 쌤의 칼럼들을 하나하나 새기면서 스스로 많이 느끼고

그걸 행동으로 옮겨보려고 했던 지난 날들이 떠오르네요.

예나쌤, 정말 애프터 메일 답변까지 너무 감동이라, 새벽에 혼자 보면서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언니 같이 저를 걱정해주고 생각해주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저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남자, 여자 연애에 대한 생각들을 다 떠나서, 이렇게 좋은 분을 알게 된 거 자체가 저한테는 큰 행운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현재의 삶과 사랑도 축복해주시고 꽃길 걸어라고 격려 북돋아 주신 예나 쌤. 정말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갖고 또 찾아뵐 수 있는 날까지 기다려 주세요 ^^ 예나 쌤 건강 항상 유의하시고, 예나쌤도 같이 꽃길을 걷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