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여기 써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프머스시절에도 했던거 같아서 그냥 올릴게요!


관리자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방금전 메일을 보고 너무 감동받아서 적어요. 사실 저도 남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직업이라 하소연듣는게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받는지 잘 알고 있어요.


그렇기에 안그러려 했는데 상담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스스로 제어를 못하고 관리자님께 상담시간을 당겨달라고 하소연하고... 도와달라고 하고...


그런 저를 그냥 고객으로만 봤다면 이렇게 위로하는 따뜻한 메일을 보내주지는 않으셨겠죠... 정말 감사드려요. 메일로도 감사인사 드렸지만 후기에도 적고 싶어서 추가적으로 올립니다.


관리자님. 날씨가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셔요. 제가 상담결과가 어찌되든... 관리자님이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신경써주신건 못 잊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