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서영 상담사님~ 호탕한 남자 내담자입니다.

문서상담하고 20일만에 후기를 적네요^^

저의 사연을 요약하자면 확률 10프로/사내/짝사랑/남자내담자/나이차이

전 확률을 20프로 정도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담사님이 10프로를 말씀하셨고 못먹어도 고! 라는 생각에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저의 케이스는 행동지침으로 상대방이 저를 이성으로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와 상대방이 등급이 차이가 나서 저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매일 같은 공간에서 일하고 있어서 웬만하면 사적인 말을 하지말라고 하셨지만...저도 모르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되도록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상대방의 반응은 신기해하더군요.

옷도 괜찮게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피아노 배우러 다니는데, 강사님이 원생 중에 제가 패션센스가 제일 있어보인다고 멋있다고 하더군요.

다른 모임에서도 비슷한 말을 들었구요.

상대방도 요즘 왜이리 꾸미고 다니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넌 몰라도돼”라고 대답했구요.

상담사님이 주문 하신 행동지침을 진행하고 있지만, 상대방의 반응을 모르겠습니다. 저의 프레임이 상승한 것 확실한데, 긴가민가 합니다. 좀더 행동지침을 이어가야 하나? 에프터를 통해 문자지침을 받아냐 하나? 의문인데 며칠 더 지켜볼려구요.

저와 같이 확률이 낮으신 분들을 위해 후기를 적습니다. 우리 모두 실망하지말고 한걸음 한걸음 상대방과의 만남을 위해 나아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