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30% 미만 잠수탄 지는 1년 하고도 2달.

제대로 헤어짐을 공식화한 것은 9개월차이네요.

1차 지침 답장 받고 그 이후에 아무런 미동도 없던 사람이 5차 지침에서 답장이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답장까지는 예나쌤께서 주신 대로 답장을 해서 신뢰감을 회복하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못하게 또 답장을 하는 그사람^^;

참았던 게 많았는지 비아냥거리는 투인거 같기도 하고 아리까리한 답장이였습니다.

이거 자존심발동인가?? 싶더라구요. 이거 뭐라고 답해야하는지..

읽씹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고, 잘못 보냈다가는 모든 게 다 틀어질 거 같아서 일단 씹고 예나쌤께 에프터를 보낸 상태입니다.

4일째 답장을 안보내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것인지.. 긴급상담을 해봐야하나 싶기도합니다ㅜㅜ

예나쌤 헬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