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쌤ㅋㅋ저를 기억하실까요

급할때만 찾고 후기는 없어서 서운하셨을텐데 이제서야 후기를 쓰고있습니다..

물론, 재회가 되었다면 재회가됬어요! 라고 알려드리고싶었는데 아쉽게도 전 아직 재회를 못했습니다.

성격 어디가나요 저도 자꾸 존심을부려서 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올 2월 말? 쯤에 첫 상담으로 예나쌤의 지침을 받았었죠.

상대방의 갠적인 사정에, 저는 이해를 못해주고 계속된 매달림으로 인해서 신뢰도가 떨어진케이스.. 고프저신85% 주셨던것같아요

상담을 받고나서도 내가 이사람이랑 재회를 원하는게 맞나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아직도 이러고있네요


다른 후기에서도 보셨겠지만, 예나쌤의 지침은 정말 대단합니다 .여러분 공백기를 꼭 지키세요!!

공백기 안지키면 재회가 더 길어집니다. 그러면 더힘든시간이ㅠ

예나쌤 지침으로 헤어진후 만남을 만들어주셨는데, 상대방의 단호했던 모습은 싹 사라지고 현재 2개월 넘게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있습니다ㅎ

정말 대단한 이중모션이죠?ㅋㅋ

영화보자고 상대방이 말했었는데 스케줄도 안맞고 코로나로인해서 더 만나기도 어렵고요.

약속이 계속 미뤄지니 상대방은 보고싶다고 말도 했다가...하지만 재회의 생각은 없어보이는?

가끔 상대방이 카톡 씹으면 하..이게뭐지 라고 생각이드는데 3일 혹은 일주일내로 본인이 다시 말걸더라고요.

씹으면 씹는대로 반응 보이지 말아야지. 이건 신뢰도 테스트야 라고 마음먹어도 참는건 참 어려운것같아요

집중할수있는 무언가를 꼭 만들어야합니다!! 취미나 사람이나 뭐든요 ㅎ


지금 저는 그래 오빠 너가 어디까지 하나 해보자. 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이제 다시 멘탈이 흔들립니다.

멘탈을 부여잡고자 칼럼도 후기도 열심히 보고있는데 기댈곳이 필요해진.. 상대방은 기댈곳이 없겠지만, 저에겐 예나쌤이있잖아요?ㅎ(일방적인ㅋㅋ)

여러가지 예시도 들려주시고 애프터에서는 자세하게 답변을 주셨는데 아직도 쩔쩔매고있어서 죄송해요

조만간 다시 목소리 들으러 요청드릴게요:)


코로나 상황에서 사람과의 만남도 힘들어지고 재회도 분명 어려움이있을텐데,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