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들어와 글을 남기네요

가끔 들어올 때마다 후기를 써야하는데

필력이 없어서 후기 쓰는걸 망설였어요 ㅜㅜ

어쨌든 내담자님께 좋은 후기를 보여드려야 도움이 되니까 다른 내담자분들 필력이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ㅋㅋ

두 분의 상담사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고 또 아직은 멘탈붕괴가 일어나지만 그럴때마다 볼수 있는 책이 생긴것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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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 연애한 남자친구와 잦은 싸움으로 결국 헤어지자하여 헤어졌다가 제가 다시 울고 불고 매달려 시간을 갖자며 이별을 한 상태였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아시다시피 똑같은 한마음으로 아트라상을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상담을 받았을 땐

와 씨 이런거였어 ? 할 정도로 충격을 받은것도 있었어요 ㅋㅋㅋ

저의 알았지만 모른척한 모습들이 있었고 시급하다는걸 알았으니까요 .


그리고 상담사님의 지침대로 하니 바로 입질이 오더라구요

어디냐 뭐하냐 하면서 일하는 곳에 전화도 오고 아주 난리가 났었습니다 ㅋㅋ

결국엔 집앞으로 찾아왔으나 한번 튕기고 날을 잡아서 만났습니다


결론은 서로 이야기하다가 내가 너 집앞까지 다시 왔는데 왜 여기까지왔을것같냐면서 결국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

그땐 정말 뿌듯하고 아 이렇게 하면되겠구나 하면서 열올리다가

재회하고 보니 2개월은 정말 알콩달콩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저는 똑같이 서운해하고 남자친구와 변함없이 잦은 싸움이 생기고 점점 다시 똑같아지는게 느껴졌어요

저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그렇고 서로 내로남불하게 되었고 이번엔 남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한뒤 저희는 다시 시간을 갖게 되어 이번엔 예나쌤께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예나쌤은 정말 단호하게 얘기해주시고 뼈때려드릴게요 하시더니 정말 제대로 제 문제점을 때려주셨어요


알고보니 제가 다시 제자리였던거죠

재회하면 끝난게 아니에요

정말 그때부터 시작이에요 ! ㅜ


저는 그부분에서 많이 놓쳤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예나쌤에 혼났어요


그리고 다시 시작해보자고 생각하고다시 지침대로 행동하였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재회보다는 뭔가 난 너 없이도 잘 살 수 있을것같고 여러 남자들과 썸을 타다보니 자연스럽게 프레임이 올라가더라구요

제 내적 프레임도 쑥쑥 !

결론은 헤어졌습니다 ! 짝짝

상담사님들이 아닌것같다고 다른사람들 만나라고 남자가 너무 아니라고 하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별로인 남자였어요 .


결국엔 저는 헤어지고 지침대로 행동하였고 아직까지도 차단을 해둔 상태에요 ㅋㅋㅋ


이렇게 저의 남자친구는 빠이빠이 했어요

정말 느낀게 상담사님이 아니라고 하는건 진짜 아닌것같아요 .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나를 정말 낮게 만들고 상처주는 남자는 그냥 버리는게 정답이였어요 .

그리고 저는 두달 뒤에 사내연애를 하게 되었어요 !

미친듯이 절 챙겨주는 남자친구와 ㅋㅋㅋ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데려다 달라하면 어디든 데리러오고 술먹으면 바로 픽업해주고 이런거 처음이라 그런지 행복해요ㅋㅋ

지금은 가끔 싸우고 하는데 그럴땐 그냥 말 안해요

그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제성격을 알고 있으니 생각이 정리되면 이야기하고싶다고 하면서 예나쌤 상담 전에는 상상도 못한 한발짝 물러서는것도 배웠습니다.



아직 저도 멘탈이 나갈때가 너무 많은데 그때마다 칼럼이나 블로그 많이 보면서 도움되었어요 진짜 자신감이 중요하고 난 언제나 이뻐 하면서 자신감을 기르고 아직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할려고 해도 어렵지만 ㅠㅠ

열심히 다시 사랑해보며 저를 성장시켜볼려구요 .

예나쌤 뼈 때리는 말 정말 도움되었어요

오늘도 상담해준거 다시 정독하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