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영님 닉네임이 실명이고 흔하지않은 이름이라서 아이디 새로 만들어서 후기 적어요 :)

저는 섹파로 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끊어내야 하는데 못 끊어내는 관계로 2년넘게 이어온 케이스예용 ㅎㅎ,,

제가 정말 원하던 이상형이고 먼저 대쉬해서 반만 뺏은 케이스입니다 !!!!!!!!!!

저 못된년인거 알아요 ㅠㅠ 다들 욕하셔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런 케이스도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반응이 어땠는지 후기로나마 알려드리고 싶어서 용기내서 후기 적습니다!

서영님께서 제 사연을 듣고 60% 확률 말씀해주셨고 저는 그 사람이 저를 아주 괜찮은 사람으로 보고있다는 점을 몰랐어요 !

정말로요 그냥 다만 궁합이 잘 맞아서 나를 못 끊어내나.. 싶었어요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니까 제가 그 사람한테 집착하고, 욕하고, 간섭하고 징징거리고 저 프레임 행동 다 했어요 그냥 ! ㅋㅋㅋ 근데도 못끊어낸다? 말이 안되죠

제가 상당히 괜찮은 사람이었대요 서영상담사님께서 알려주셨어요

항상 싸우고 제가 먼저 연락했던 그런 관계였는데 근데 웬걸? 지침 시행 후 제가 다 읽씹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당일에는 전화3통 카톡 여러통 그리고 이틀꼴로 계속 카톡하더라구요 도대체 뭐하냐고 이렇게 다 무시하냐고 반응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 다음 지침을 완벽히 어겼지만 갓서영 정말 저를 질책하시기도 했지만 품어주셨답니다…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요 정말 ㅎㅎ


이제서라도 지침을 완벽히 수행해보려고 합니다 :-) 손절도 손절이지만 복수하려구요 ㅎㅎ 객관적가치가 제가 높다는걸

이제라도 알았으니 저는 내프다지기에 돌입해보려고 해요 ! 이론 숙지 매일 매일 할겁니다 !

저는 인간관계에서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습니다 다들 마찬가지시잖아요 !ㅎㅎ 다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