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니입니다^^
(기억하실수있으실까요?)

강희선생님 오랜만이 인사드려요!

전 19년 4월 상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이강희 상담사님께 많이 의지했던 단기연애, 연상연하, 저프저신의 여성입니다

지금 이별 후 1년이 지난 상태에서 생각해보니 그땐 왜 그랬지 그때의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별의 아픔으로 급성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상담사님이 지침주신대로 하되 자신이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말고 우선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며 보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의 상담을 결과론적으로 요약해보자면

1차지침은 강희 상담사님이 시키는 대로 수행해서 결국 만남까지 이루어졌었고

2차지침에서는 행동지침이었기에 이론을 제대로 체득하지 못한 저는 최악의 수를 두고 상황을 망쳐버리지요

마지막엔 0-10%의 확률밖에 없던 저의 상황을 마무리 해주셨어요

전 진짜 반신반의했습니다

이유는 이미 지침수행의 실패와 상대방의 모든 연락차단 등 만나면서 느껴졌던 상대의 태도등에서 본능적으로 알았죠

하지만 이를 이강희 상담사님은 소생해냅니다

3차지침 수행 후 그 사람은 평생 저를 잊지 못하게 된다고 하셨는데 과연 그럴까...이미 저상황에서 가능한 일일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며칠전 헤어지고 1년이 넘고 마지막 지침을 수행한 19년 11월 이후 9개월만에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단백한 안부인사)

거기에 상대는 '사귈때 감정'과 '나에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하며 '서울오면 꼭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이게 한 메세지에 다들어있었습니다)

전 답을 하지 않았지요

그러니 2일째 '왜 자신에게 툭 던져놀고 말이없냐며' 이야기를 이어나가려고 '날씨 질문'을 하더라구요 그게 어제 밤에 일어난 일입니다

아직 재회를 하거나 다시 만나거나 하진 않았지만...
이 반응을 보고 정말 가장먼저 떠오른게 강희 상담사님이셨습니다

이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다
진짜 소생시키셨구나
이강희 상담사님 진짜 최고다

갑자기 갑이 된 느낌과 상대의 살짝 조바심이 느껴지니 제가 여유로워지며 웃게되더라구요

진짜 소름끼치는 경험이었습니다

이강희 상담사님

따뜻함과 지적임을 동시에 겸비하신 상담사님의 능력에 경외를 표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상황을 반전 시키실 수 있으시지요?
그렇게 아파하던 저를 웃게하시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상담으로 힘드실텐데 정성어린 상담으로 이렇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사님의 지금 이 일은 멋집니다

저와 같은 상처투성이에 바보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하다는 거 그리고 이강희 상담사 자체가 멋진 분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며 이렇게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진심 감사드리며...꼬옥 건강하세요

아트라상♡도 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