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하서영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삐 라고 하면 상담사님은 아시겠죠? ㅎㅎ

하서영상담사님께는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이제 좀 안정기에 돌입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많이 힘들때 잘해주시고 힘을 주시고 견디게 해주셨는데, 후기를 넘 늦게 작성해서 죄송해요 상담사님 ㅠㅠ

작년에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을 때, 하서영상담사님과 상담하고 마음이 편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상담사님은 상대방에 마음을 알려주시고, 객관적인 현상황이나 저의 잘못한 부분도 솔직하게 말씀 해주시고, 저에게 맞는 지침을 알려주시면서 위로와 확신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후 에프터메일로도 제가 궁금하고 고민했던 부분들을 알려주셨습니다.

항상 상담도 메일도 저를 진심으로 생각해주시고 정성들여 해주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 글이나 이메일도 자세히 보고 고민해서 말씀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상담사님 믿고 지침 그대로 했고, 결과적으로 상담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다 맞았습니다.

제가 다른 더 좋은 사람이 생겼고 이성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결국 재회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지침대로 하고 공백기에 상대방에게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절대 먼저 연락이 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먼저 온걸 보고 신기했습니다.

상담사님만 믿고 따라간다면 누구든지 재회에 성공할거라 확신합니다.

지금은 다른 연애를 하고 있는데 수개월이 지났지만 항상 든든한 마음입니다.

제가 또 연애에 문제가 생기거나 해도 뒤에 하서영선생님이 계신다는 생각때문이겠죠 ㅎㅎ

하서영상담사님 언제나 같은 자리에 계셔 주실거죠? ^^

어디 가실거면 저한테 메일주소라도 알려주세요..ㅠㅠㅠㅠ

하서영상담사님과 두 번 상담하면서 많이 배웠고 많은 위로가 됐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화할때도 유쾌하고 즐거워서 상담사님과 또 통화도 하고 안부도 묻고 싶지만, 지금은 제가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는 관계로...ㅎㅎㅎ

저도 인생살면서 가장 좋아했던 사람이었고, 엄청 힘들어서 상담까지 하고 죽고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재회 성공에 문턱에서 스스로 포기하게 됐네요.

저도 제가 이런 선택을 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하서영상담사님 덕분에 힘든 시기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고 든든하고 의지가 많이 됐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하서영상담사님만 믿으시면 좋은날 올거라 생각합니다.

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