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트라상을 알게 된 지 2년차 내담자입니다.

총 3명의 여자때문에 이곳에서 5번정도의 상담을 받았습니다. 네.. 많이도 받았죠?

그래도 상담이 누적되고 아트라상을 꾸준히 방문하였고 이론에대한 생각을 평소에도 많이 하는 터라 어느정도 프레임 이론이라는게 체화가 되었다고 저는 느낍니다.

그래서 지금 짝사랑녀와의 관계도 상담을 받기 전에도 이론을 적용시켜 굉장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 현재 상황

중프레임 상황입니다.

좋은 반응, 그리고 칼럼과 후기들을 살펴봤을 때 저는 90%~100% 상황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하쌤께선 70%의 확률을 불러주셨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후기들에서 보이듯 저의 성향, 그리고 짝사랑케이스임에도 지침문자가 사용된 터라 70%의 확률을 불러 주셨다고 생각합니다.(맞나요?ㅎㅎ)

우선 지침문자의 반응은 예상과는 다르게 자존심발동도 아닌 덕담도아닌 씹기도아닌 그냥.. 지침문자에 수긍하는듯한? 그런 반응이였습니다. 상대가 착한건가요..
인정하면서도 아주 약한 자존심발동..?같은 저는 예상치도 못한 반응이였습니다. 답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다음날 또 날라오는 선톡..

하쌤께서 저에게 "대체 불가능한 매력"이 있다고 하셨고 그래서 상대방이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라고 분석해주셨는데.

이 분석을 정말 신뢰 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런 반응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매일 마주치는 상황 까진 아니지만, 매주 주말 마주치는 상황이고 그냥 마주치는게 아닌 한공간에서 3~4시간 같이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행동지침을 연출하기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쌤께서 내려주신 과제(지침) 들을 정말 철저하게 척척척 해 나가고 있고 상담글을 받자마자 친구와 좋은곳에가서 말씀해주신 프로필 사진, 배경사진을 찍었으며 같은 공간에 있을 때는 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행동지침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행동지침이 여러개입니다.)

저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고 보고드립니다^^

공백기의 절반정도가 지나가고 있고 특별히 지금은 눈에 보이는 반응은 없습니다. 저도 내담자이기때문에 하루하루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죠^^;;

하지만 아트라상을 신뢰하고 이론을 겪어보고 느껴보고 이해 하기 때문에 내프 잘 잡고 공백기를 보내고있습니다.


- 상담 느낀점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트라상의 분석은 정말 다른 내담자분들의 말 처럼 "답안지" 같이 느껴집니다.

제가 문서 상담을 받은 이유도 이 답안지를 어느때나 어느곳에서 펼쳐 볼 수 있고, 다시한번 내프를 다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인간관계에서의 상대방의 심리를 안다는것은 정확한 방향 설정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하쌤의 말씀처럼 음성상담으로 진행했었다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ㅎㅎ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하쌤께 음성상담을 신청하겠습니다 ^^

똑똑한 내담자이고 상대방을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유혹하게 될 것 같다고 해주신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도움이 됩니다.

애프터메일로 상황보고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글을 잘 못써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른 내담자분들, 특히 재회를 간절히 바라시는분들이 많지만 저도 한여자와 재회상담을 3번이나 받을정도로 절박했었던적이 있었지만.

결국엔 "나 자신" 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 후기일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짝사랑" 키워드에 보탬이 되기위해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