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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 2주연애 잠수이별 1차 지침 후 연락오지만 차단하여 못받음.

내프가 많이 흔들려서 내프 다잡으려고 쓰는 글입니다. 상대 프레임이 이렇게 강하게 작용할줄 몰랐어요. 그만큼 제가 미련이 남아서 휘둘리고 있나봐요.

1차 지침 후 일주일 지났는데 상대가 카톡 프사를 변경했더라구요. 헤어지고 단 한번도 바꾸지 않았는데.. 제가 찍어준 사진이었는데..소망적 오류로 "내 프사 보고 화나서 바꾼건가?".. 온갖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매일 십원어치 나아지기로 했어요!

제가 차인 이유는 저의 단점이 저의 장점을 이기지 못해서잖아요! 그래서 장점을 늘리기로했어요!

좋은 내가 되어야 좋은 네가 오더라.

저는 매일 십원어치 나아질거에요.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스러워질거에요. 한심하게 우울해하면서 온갖 상상하면서 공백기를 낭비하지 않으려구요!

공백기는 하루하루가 상대에게 날리는 카운터잖아요! 이 카운터에 플러스 더해서 스스로가 발전한다면 더 좋죠!

그리고 리바운드를 만들었어요! 리바 상대에게는 죄송하지만 아트라상에서 배운 이론을 적용할분이 필요했거든요! 사람은 가끔 나빠도 되는것 같아요!

나를 위해 재회를 위해 저는 내일 더 장점을 키울거에요.

상대방 프레임이 작아지게 노력할거에요. 이미 지침을 보냈기 때문에 상대에게 저는 영원히 기억될 프레님 높은 여자거든요.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도 내프를 다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