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영선생님께 너무 죄송해요 일적으로 너무 바쁘고 피곤하다 보니 차일피일 미루다 지금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지침을 지키고 남자가 계속 연락하고, 찔러보고의 반응이 왔습니다. 저도 처음엔 재회가 좀 급했지만 생각할수록 남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하는것이 옳은 것인가를 좀 신중하게 생각했고 가면갈수록 저의마음이 좀 애매해지더라구요

그만큼 저의 프레임은 높아만 가고 있었나봅니다 저프저신이라고 생각하고 자존감이 그리높지않았던 저인데 서영쌤과의 상담과 지침이 저를 초고프레임으로 만든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서영쌤의 초고프레임이란 이야기가 저를 많이 마음을 여유롭게 만든것도 있구요 어쨋든 남자에게 저란여자를 좋은기억 고프레임의 여자로 만들어놓고 싶었는데 어느정도 그렇게 된것같네요..

두번째 지침을 사용하고 남자한테 바로 반응이왔어요 남자있는데 빙빙돌려말하지 말아라 어쩌라....등의 웃음밖에 안나오는 반응이었습니다.

어찌생각하든 마음대로 생각하며 잘되길바란다라고 마무리지었습니다 사실 불안하기도 했어요 진짜 나를 맘속에서 정리하는건 아닐까 하구요... 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앞서말했듯이 재회가 급하지않고 저도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작년 겨울에 상담이 시작되었는데 연애에 대해서 어느정도 성숙해진 이기분은 저만느끼는건 아닐거예요...
다음에 다른이성을만나 제마음이 약해져서 또 상담사님을 찾을지도 모르는데 그때마다 상담받았던 내용이나 메일내용, 칼럼 읽어보면 다시 힘이 날거같습니다

칼럼등의 내용은 매일은 아니더라도 한번씩 읽어도 마음이 편해져요 메일도 그렇구요

감사합니다 . 후기를 쓰고 있는 이시간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그럼 ~~ 모든 상담사님 내담자님들 힘내시구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