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나쌤에게 3번 시현쌤에게 1번 상담받은(많이도 받았네요)

내담자로 기다림으로 힘들어하는 내담자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싶고

추가로 울예나쌤♡과 최시현쌤 관리자님께 독촉연락이 덜갔으면 하는마음에서 글을 남깁니다.



상담신청 및 애프터 메일후 기다리다 조급해져 관리자님께 독촉연락을 한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저 포함 ㅎㅎ)

'가만히 있으면 지금보다 상황이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지진않는다' 라는말을 들으셨겠지만 이미 조급한 마음에 잠깐은 참겠지만 또 뭐라도 해야할거 같은 기분이 드는건 저만이었을까요?

그러다 상황망치고 확률떨어지고 상담사님께 혼나고...
공백기 몇배로 늘어나고...

칼럼에 모범 답안이있지만 이미 무너진 내프 눈에안들어오죠...



왜 가만히 있음 나빠지진않고 더 좋아질까?

첫번째

상담사님들이 날것 그대로 지침을 짤수있는 기반을 마련하는것이겠지요(이건당연한거)
자꾸 건들수록 확률은 떨어집니다.


두번째

당장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순간 조급해지고 상대방과의 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못합니다.

그로인해 멘탈이 흔들리고 상대방보다 못한 사람으로 인식되어 버릴 확률이 커집니다.

조급한 상태에서 행동후 후회한경험
다들 있으실거라생각합니다.
힘들겠지만 심호흡하고 차분하게 생각해보세요.

아트라상에선 내적프레임 상승이라고합니다.

세번째

예측깨기

물론 가만히 있는것만으로 예측깨기가 모든 상황에 성립하는건 아니지만.
나빠지는 상황은 막을수있습니다.

상대방이 싫어지거나 질려서(저프레임) 이별통보후 연락이 분명올거라 생각했는데 상대방으로부터 연락이안온다면 왜 연락이안오지?라며 궁금해지는 경험 해보셨을겁니다.

물론 저프레임인 상대방이라면 잠깐궁금해지고 말겠고
심각하게 매달렸던 상대방이라면 속시원하다 생각하겠지요.

그래서 공백기가 필요한겁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아트라상이 있습니다.
저 궁금증을 그리움으로 바꿔줄수있는 분들입니다.

저프이신 내담자분들 걱정하지마세요 예측깨기가 더 잘통합니다.


내담자가 고프레임인 상황이라면 가만있는것만으로도 그리움=프레임
올라갑니다.

상대방이 좋지만 상대방잘못,성격문제로 헤어진분들 처음엔 욕하고 원망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너무 심했나?

그렇게 잘못했던건 아닐지도 나한테 잘할때도 많았는데 라며 합리화가 시작되면서 그리워 지는 경험 있었을겁니다(미화이론)

이때 상대방이 연락와서 공격을 하면 니가그럼 그렇지 변한게없네 역시 너랑은 다시 만나도 똑같을거다

잘못했다고 빌면서 저자세로나오면
역시 내생각이 맞았어 XXX아 라며 그리웠던 감정이 식는경험 있었겠지요

고프레임분들 특히 싸우고 헤어지고 만남을 반복했다면 이번에도 연락와서
다시 만나겠지라고 예측하고있다
연락이 없고 예측이 깨진다면?

조급해져 먼저 연락을 해서
프레임 떨어지고 내프박살나서
매달리고 상황나빠지고
저만 그랬던 걸까요?


상담 신청 및 애프터 메일 보낸후
기다리지 못하고 상황 망치는 내담자님들
당장은 속시원하겠지만 분명 후회할겁니다.

기다리며 칼럼 보세요 내프 많이 안정될겁니다.

아트라상에서 그 기다림
몇배로 보답해 줄거니까요.



떨어지는 작문 실력이지만 누군가는 이글을보고 힘이될수있기를 바라고
예나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기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