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아트라상을 찾게 된 내담자 챙이 입니다^_^

저는 오늘 드디어 음성 상담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떨리고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상담이었습니다 ㅎㅎ

상담을 신청하고 상담 받기 전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칼럼을 읽으려고 정말 하루 5시간 이상 칼럼과 후기들을 읽고, 프린트하고, 필기하고 스스로 분석도 해봤는데 막상 상담을 시작하니까 시험 보는 것처럼 긴장이 되었습니다.(상담사님도 제게 긴장하셨냐구 물어보시더라구요 티가 많이 났나봐요 헷ㅎㅎㅎ)

그래도 걱정과 달리 이런 떨리는 시간 속에서 상담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 상황과 상대방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고 연애를 하면서 어떤 점이 이별을 가깝게 만드는 행동들이 었는지 들으니까 차분한 마음으로 그동안의 연애와 저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상담사님의 소중한 조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사님께서 편한 분위기와 말투로 상담을 해주셔서 편안하면서도 친한 오빠같은 친근감도 느껴졌습니다.

진심으로 내담자를 아껴서 해주시는 말이라는 것도 느꼈구요.이론을 조금 알고있으니 상담사님의 말에 '~~죠?' '~~군요!' 하며 맞장구도 칠 수 있었고, 헷갈리던 이론에 대해서도 물어볼 수 있었어요 ㅎㅎ

조금 아쉬웠던 점은 통화중에 부스럭하는 잡음이 자주 들려서 살짝 신경쓰였었어요..! 그래도 상담사님 목소리가 좋으셔서 그런지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

아트라상을 찾기 전에는 1달 동안 너무너무 힘들고 불안하고 처절하게 매달렸는데, 아트라상을 알고나서는 기다리면서 마음도 많이 차분해지고 불안감도 덜해졌습니다.

저는 이제 1차지침 문자를 앞두고 공백기를 보내는데, 공백기 동안은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칼럼과 이론, 후기를 읽으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한서진 상담사님과 아트라상 덕분입니다 ㅎㅎ 1차지침 후 후기로 돌아올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