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업체에서 상담을 받다가 아트라상에 더 믿음이 생겨서 예나상담사님께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렴한 다른곳을 선택했었는데 한달마다 계속 연락해보라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고
무엇보다 있던 반응도 점점 죽어가서 마지막으로 아트라상에서 받아보자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더 안좋아졌다는 예나상담사님의 말씀과 제 사연에 대한 분석을 들으면서 '내가 그동안 괜한 곳에 헛돈을 썼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속상하고 화가나고 답답했습니다

처음 받은 곳에선 아트라상 표현으론 절 고프저신이라고 했는데 예나상담사님은 헤어질 때부터 프레임 문제가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분석부터 잘못됐으니 그전에 했던 지침도 당연히 안 좋았다 하셨고 차라리 납득이 안되면 예나상담사님이 틀렸다 생각하고 속이라도 편했을텐데 다 맞는 말씀이라 수긍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저도 확실하게 이해하고 한 것이 아니라 '아... 고프레임 맞나? 그런 것 같다'하는 마음으로 믿고 따랐던 거였습니다

상황이 어떤지 들은 후 굉장한 충격을 받고 포기해야 하나 계속 고민을 하다가 '지금이라도 제대로된 지침을 해보자'해서 간절히 부탁드렸고 예나상담사님도 최선을 다한 지침이라고 하시면서 주셨는데.. 확실히 다름이 느껴지는 지침이었습니다

진짜 뭐 몇백만원짜리 이벤트 그런 게 아니고도 전여친이 마음 아플 만한 내용이면서 제가 헤어지고 예나상담사님께 바로 왔다면 재회가 됐을 수도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만큼 허를 찌르는 지침이었습니다

예나상담사님이 괜히 전문가가 아니란 걸 정말 직접 느꼈습니다

이제는 절대 어기지 않고 지침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