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냥 마음정리좀 하고 생각할겸 씁니다

저는 잦은 싸움으로 제가 이별을 말하고 후폭풍으로 집앞에서 매달이고 장문으로 카톡도 했지만 지금은 혼자있고싶다 지금이더 행복하다 등등 그런말 듣고 아파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우선 저는 상담한지 일주?도 안지나서 칼럼과 이것저것 너무 많이 보다보니 오히려 더 혼란과 맨붕왔어요 그래서 상담 다시받았죠 저는 성격상 항상 확률이 높아도 100%를 더좋아합니다 확률이 아무리높아도 오히려 낮은쪽에 불안해 하는 스타일이죠 그런 성격땜에 상담사님들 엄청 화나셨을 꺼 같에요

그래도 돌발행동안하고 꾹 참고 끙끙거리고있어요 (나름 sns 프사관리 엄청합니다 ㅎㅎ) 상담사님이 말하더군요 지금은 상대가 재회보다 이별을 더 아파해야 한다고 맞는거같에요.

누구나 이별때문에 아파하고 힘들겠죠 안아픈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래도 그이별보다 저랑 있었던게 더 힘들어서 이런 선택을 한 사람도 존중하고 행복하길 바라고싶어요 지금은..하루하루 무뎌지는 거 같에서 무섭네요 그녀도 그럴꺼 같에서 모두 힘내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