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트라상을 접했을때 상담사님의 지침 문자를 받고 눈물이 나고 감동에 벅찼다는 후기들을 읽고 궁금하고 부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몇일 전, 서예나 상담사님의 지침으로 저는 감동에 벅찼고 평생 찾고 있던 롤모델을 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저를 파악해주셔서요.

급하게쓴 두서없는 글로 저를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제가 두려워하는 것,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을 상세히 알려주셨어요

전 매일 밤 상담사님과의 통화 녹음을 들으면서 잠이 들어요.

저를 혼내신다고 하시지만 사랑이 느껴져요.

그래서 불편하지 않게 들을 수 있어요.

제가 무엇이 불안한지 정확히 아시고 진단을 해주셨기때문에 전 지침 기간을 지킬 수 있어요.

확신해요..

지침 문자 후 전 남친에게 답장이 왔을때 자존심 발동이 되어 또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상담에서 확신을 느꼈기때문에 제가 자존심발동되는 근본을 좀 더 심화해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모자라서가 아니라, 살면서 이런 확신은 처음 경험 했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또 생각해보니,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통화 녹음에 답이 충분히 나왔으니까요..

금요일 오후 1시에 선생님을 만난 건 제 인생에 축복이예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