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진 상담사님.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저 기억하시나요?

프신관리 안 되고, 상담 후 이끌어낸 만남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후, 충격적인 내용으로 마지막 애프터메일을 쓴 내담자에요.


저는 서진님께 마지막 애프터메일 답장을 받은 후, 지침문자를 실행에 옮기기 전까지 무수히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 갑자기 문자보다는 전화가 유리할 것 같아 전화를 걸었어요.

​통화 마지막 무렵에 상담사님의 지침을 말로 할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통화를 하면서 이야기는 예측 못 한 방향으로 흘러갔어요.

​​그리고나서 또 한 번의 만남이 있었어요.

만남 당시, 상대방은 지침에 대해 계속 물어보며 저에게 굉장히 집착을 했어요.

​저는 그러한 상대방의 집착에 고자세를 보이며 상대의 멘탈 무너지는 반응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ㅎ^ㅎ

지침의 효과는 언제 봐도 놀랍더라구요.

평소 절대 저자세를 보이지 않던 상대방이 저에게 집착까지 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만큼 지침으로 인해 제 프레임이 많이 올라갔다는 소리겠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