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수현상담사님.

기억하실꺼에요. 월요일날 상담하고. 일이 넘바빠 이제 후기를 쓰네요 . 아직 지침도 보내지않았고. 그냥 공백기만 지내고있는데 그래도 스스로가 너무 많이 변한것같아 글올려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손수현선생님께 상담요청드렸고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칼럼을 읽고 또 읽고 읽을수록 더 헷갈렸는데 확실한건 제가 살면서 할수있는 저프레임짓은 다했더군요.

나중에는 선생님과의 상담일만 기다려지면서 이건머 거의 짝사랑수준이더군요.

칼럼을 읽고 그전부터 저를 가꾸기시작했지만 더 열심히 미친듯이가꾸고 미친듯이 일하고 여행다니고 하다보니 상담일은 다 되어가는데 재회생각이 사라지더군요.

내가왜??? 이런생각도 들고 이제 더 좋은 남자도 만날수있을것같은 생각도 들어서 재회상담보다 앞으로 더좋은 연애를 할수있게 조언이라도 듣고싶어서 상담일만 눈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정상이 아니란건 알았지만 제가 저프레임짓이란 짓은 다했지만 제외모나 능력이 저프레임 같진 않아선지 상대가 저프레임에게 대하는 행동패턴은 아니라고..

정신이없어서 선생님과 통화가 끝나고 멍하니 앉아있다가 헬스하러 뛰어갔다와서 녹음한거 들어보려고 목욕재개하고 경건한마음으로 앉았는데 녹음이안되어있더군요 흑흑

어쩔수없이 제가 기억나는것만 되뇌이면서 지침문자보낼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10일째 서로 연락안하다가 제가 먼저 연락했고 선생님한테 혼나고 다시 잠수중입니다.

선생님이 알려준 법칙 되뇌이고 연습하고나갑니다.

조금만 더 빨리 아트라상을 알았다면 그리 살진 않았을텐데 칼럼 읽은 전부터 카톡사진관리를 잘했더니 정말 여러 사람들에게 다 연락이옵니다. 전남자친구 전전남자친구 썸타던남자들

저는 재회를 원해 이곳을 알았지만 이곳으로인해 인생의 생각과 가치관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지침문자 보내고 반응 보고 메일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