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작년에 처음으로 아트라상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같은 상대로 두번이나 상담을 받았어요.

이별하고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제 첫사랑이었구요, 제 처음을 다 준 사람이기에 많이 힘들었어요 . 다들 그러시겠죠? 그렇게 반쯤 정신 나간 상태로 인터넷을 뒤적이다 타업체에서 상담을 받았고 구구절절비는 지침을 받았어요.

나어너어 작성법이라구요...재회,이별 극복이라고 찾으시면 많이 나올거예요. 혹은 이미 받고오신분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저도 제일 먼저 마주하게된 업체였거든요!

제가 다행스럽게도 고프저신이고 상대방도 어려서 재회는 되었어요. 다만 순간적인 재회였죠. 지침도 부족했고 저도 부족했어요ㅜㅜ그래서 또 헤어졌죠. 그 사이에 엄청난 싸움이 계속 되었구요.

저는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엄청난 상처를 입었어요.상대의 프레임 높이는 말들에 전통으로 두들겨 맞았죠.그래도 바로 한두번 잡고 더이상 잡지는 않았어요. 제 스스로가 비참해지는 기분이라서 여러분들도 매달림은 그저 지침의 공백기를 늘리는 시간일 뿐이라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매달림보다는 차라리 무관심을 선택해보세요. 여러분들 소중하신 분들이잖아요 ㅎㅎ 나쁜말엔 무시가 답!

그러다가 아트라상을 알게되었어요. 처음 아트라상의 이미지는 와..이건뭘까?였어요. 타업체와는 차원이 다른 칼럼들과 또 수많은 후기들을보고 재회를 못하더라도 상담 한 번 받아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죠. 이런 상담도 있구나. 정말 효과가 있는걸까? 만약 진짜라면 앞으로 연애고민은 끝이 아닐까 하는 희망으로요. 또 심리학이라는 것이 논리를 갖기 어려운 분야잖아요. 그런데도 재회상담이 논리적으로, 분석적으로 접근 가능하다는게 정말 신문물 같더라구요 ㅎㅎ 눈이 휘둥그레 그리고 바로 결심하고 정수아 상담사님께 문서상담을 받았어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아트라상은 적어도 믿고 따를만 하다는 것.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또 돈이 아깝지 않으려면 지침도 잘따라주세야해요.지침지키기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다시 상담 내용으로 돌아오자면, 저는 공백 뒤 지침을 다 지키진 못했어요. 문자랑 전화가 엄청 오더군요. 결국 남자친구가 엄청나게 매달리고 재회했습니다. 무시했어야했는데 받아줘버렸네요. 다시한번 지침문자의 효과를 실감하며...지적받은 성격도 고치고 잘지내야지!라고 얼마나 다짐했던지...

그런 저였는데!!사실 재회후에도 엄청 많이 싸웠어요. 사소한 남자친구의 실수에도 프레임이론을 배운 저는 정신적 학대를 가했구요 ㅜㅜ 워낙 내프가 낮은 저라서 계속 싸우다 보니 안정되면 자신만만하게 재회후기 써야지!!!!했는데 이렇게 늦어버렸네요. 정말 죄송해요 ㅠㅠ

저에게 똑똑한 것 같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덕분에 재회도 했는데 말이죠. 누군가가 알아볼까봐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다 변명입니다..전 너무 자만했어요 ㅜㅜ 사실 또 뵐지도 모른다는 반가운 그런 마음을 가지고 두번째 상담 신청을 했다면 마음이 풀리실까요??ㅎㅎ앞으로는 감사함을 담아 후기 잘 남길게요~

저는 상담사님 덕분에 재회하고 오랫동안 크고 작은 많은 싸움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회가 유지 되었어요. 다 선생님 덕분에 높은 프레임을 가지고 시작한 재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쉽게 안변하죠 ㅜㅜ 더군다나 전 아직 너무 어린가봐요..똑같은 성격적 하자를 드러내버렸네요.

그리고 또 이별통보 비슷하게 받고 두번째로 서예나 상담사님을 뵙게 됐어요!상대방이 절 사랑하는데 정신적 학대를 너무 가했다고 남자친구가 가엽다고 하셨어요 ㅜㅜㅜ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서운할 일이 아닌데 슬픈 감정이 드는게 너무 힘들고 정신병일까?아니면 남자친구가 날 별로 안좋아하나? 연애내내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ㅠ 단순히 그냥 제 성격 문제라니 앞으로는 더 초연해지고 내프를 키워야겠어요. 그리고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이별 후 남자친구가 멀리 떠나게 되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상담사님을 믿고 지침을 보낸후 얌전히 잘 기다리려구요.아직 답은 없네요. 그래도 저는 이론을 믿는 만큼 지침문자는 당연히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정말감사드려요 예나쌤! 호

상담사님들 사랑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