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월에 하서영상담사님께 상담받은 내남자입니다.

재회를 하고 상담후기를 남기고 싶었는데 세상은 역시 제맘대로 되지 않네요 ㅠㅠ

저프중신/단기연애/장거리 이였습니다. 그럼에도 꽤 높은 70프로 재회성공 확률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70~80%예상했습니다,제가 긍정적이거든요 ㅎㅎ) 솔직히 이별하고 이틀정도 힘들고 그후론 담담했어요.왠지모르게 재회할수있을거같았거든요 ㅎㅎ

상담사님과 상담을 진행하고 칼럼,후기 들을 보고 느낀점이 정말 많았어요. 저는 상대방을 배려한거였는데 그런 행동들이 저자세 이며 저프행동들이라는거요.

좋은여자이고 싶고 잘보이고싶어서 했던 행동들이 오히려 독이였다니 정말 많이 깨달았습니다.

공백기 모두 잘 보내고, 최근에 4개월만에 드디어 만났습니다.이론은 머리속으로 이해했지만 체화하는거 그거 진짜 어렵드라고요 ㅠㅠ

상담사님께서 알려주셨던 지침들....잘 실행하지 못했어요 저 정말 천성적으로 저프인가봅니다.웃으면서 상대방 디스 하는것도 미안해서 못하겠드라고요 ㅠㅠ

난 헛으로 공백기를 보냈구나 싶었어요. 공백기동안 내프도 향상 많이 됐다 생각했는데 정작 만나서 저따구로 행동 하다니 나원참 처음부터 다시 맘을 다져야할거같아요

다시 돌아와서 만남당시 거의 사귀는듯한 분위기 였으나 전남친에게 연락이 없어 제가 먼저 연락을 했구, 다시 만나서 또 사귀는거와 다름없이 행동하길래 우리사이는뭐냐 고 제가물어봤습니다.상대방은 모르겠다 라는
대답에 화가나서 잘되가는남자가 있어서 이제 너와 못만난다.마지막 만나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한방 먹일려고 한말인데 잘 먹였는진 모르겠어요

그날로 연락 없습니다.그리고 상대방에게 리바가 생긴거 같습니다.리바의 존재덕에 멘탈이 완전히 흔들려 지금 2차상담 신청했습니다 ㅠㅠ

전 아직도 먼거같아요. 그래도 나에겐 하서영샘이 있다 ! 생각하니 멘탈이 잡히더라구요. 2차상담받고 꼭 전남친이 제게 매달리게 만들거예요! 이번엔 정말 다른사람이 되보려합니다.

아트라상을 알게된건 정말 제 인생에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몰랐음 계속 저렇게 행동하다 맨날 차이고만 다녔겠죠 ㅋㅋ 이유도 모르고 늘 슬퍼하기만 했을테고

저는 제가 아트라상에 투자한만큼! 제가 노력한만큼! 저에게 보상이 올거라고 믿어요! 아 글을 쓰니 다시 힘이 생기네요!

이글을 보시는 모든 내담자분들,상담사님들,관리자님들! 좋은일이 생기실거예요^^!!

물론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