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담 받은 오뉴입니다.

방금 상담 받고 얼마 안돼서 쓴 글이라 다른 내담자분들께는 도움이 안될 후기 같지만
간략하게라도 최시현 상담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남기게 됐어요.

통화 중에 도와주고 싶댜고 말씀해주셨을때 누군가 내 맘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처음부터 콕 집어서 최시현 상담사님을 요청드렸는데 제 감이 딱 맞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내프도 낮고 그동안 여러 상황적 요인들 때문에 자신감이 낮은 상태였는데
오늘 상담 계기로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드네요.

지침 주신대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많이 바뀌어서 좋은 후기 들고 나타날게요.

아직도 바람둥이 구 애인을 끊어내는게 자다가도 뒤척일만큼 눈물나고 힘들지만 시간이 약이겠죠.
그래도 다시 만나면 망한다.. 라는 말을 곱 씹으면서 참아볼게요.

여담이지만 최시현 상담사님 목소리 스윗하고 자상하셔서 마음이 굉장히 안정됐어요. ㅎㅎ
그럼 다음 지침 지키고 다시 후기 남기러 올게요.

읽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