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억하실텐데 예전에 1년 짝사랑남으로 상담받은 대학생이에요:)

상담을 받고 알려주신 sns에 여러가지 사진들을 올리고 내프를 많이 올린 것 같습니다

오늘이 드디어 지침을 보내기로 한 날인데 저에게는 너무 중요한 순간이라서 하나하나 적게 적게 되었습니다

일년전부터 알던 아이에게 고백을 한뒤 매달림으로 인해 저프가 됐고 사귀지도 않은 상태에서 스킨쉽을 할려고 하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멀어지게 되었어요

처음 아트라상에서 프레임과 가치 높게 보일수 있는 방법에 많은 놀라움을 얻고 지금까지 반대로 제가 생각해 왔던 사실을 알았을때 씁쓸했습니다

대학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과 만나고 좋아하는 보고싶은 마음들이, 그리고 참아오고 눈물 흘리며 지내던 그 외롭던 시간들이 많이 궁금하네요 (물론 짝사랑 입니다)

저는 서예나 상담사분을 처음에 믿기로 약속했으니 끝까지 지키기 위해 노력할것이에요

일단 제가 변한점은 저 자신을 꾸미려고 많이 노력하게 된것 같아요 친구들도 패션이 나아졌다고 하고 그리고 기타와 노래를 배우고 있어요 성격적으로 호탕하고 유머있게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도 항상 생각하고요

오늘 지침을 보내기전에 더 매력적이고 자신을 사랑하며 든든한 사람이 될수있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얻을수 있는 힘을 갇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약속할게요

이 글을 보는 많은 분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칼럼이나 글을 많이 읽어보면서 생각을 넓혀가고 그리고 누군가가 없어도 즐거울 수 있는, 자신이 사랑하는 무언가를 해보세요
공연장을 가거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