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칠전 하서영 선생님께 상담을 받은 남자 내담자입니다. 2년반 사귀고 헤어진지 10일 됐어요

제 케이스가 특이하고 어려울거 같아 접수가 끝나고, 걱정이 많았어요.. 특이하고 힘든 케이스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하서영님과 통화를 하는데 아~~ 너무 좋았어요

상황분석도 정확하시고, 목소리가 귀욤, 단호, 전문 요런요소가 섞인 목소리셨습니다.


저는 첨에는 고프였는데 프레임 관리를 못해서 저프에 고신을 진단받았습니다

확율도 받았습니다. 제 노력으로 잘해낼 자신이 있어요 확률을 더 끌어올려 보겠습니다.

상담 받기전 칼럼은 한번씩은 모두 보았고, 베스트 칼럼을 30% 정도 봤습니다.


지침을 보는데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대박 아이디어에 깜짝놀랐습니다.

문장이나 단어에 의미가 많이 담겨있고, 군더더기가 없더라구요.

제게 상담사님이 왜이렇게 질문이 없냐 궁금한거 없냐

물어보시는데 설명을 듣고는 명확해지는 상황이라서 별로 궁금한게 없었습니다.

칼럼과 후기를 보면서 스스로 객관적으로 보이는게... 상담사님이 설명해주시는걸 어렴풋이 짐작하는것도 있었습니다


지침을 읽고나서 '엄청난 지침이다 대단하다' 이런 저의 반응에 빵 터지듯 웃으셨고,

저는 상담사님의 지침 해설에서 빵 터지듯 웃었습니다.

삼담사님이 전여친에 빙의되어 여친입장에서 깨닫는 해설을 해주시는데 너무 재밌고, 귀여우시고 통쾌했습니다.


저는 지침을 어기고 전여친에 전화를 한다거나 연락을 한다거나 하는 큰 사고를 치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SNS관리를 잘하라고 하셨는데, SNS 관리를 잘하지 못하는게 지침을 어기는게 될테니 최대한 노력할겁니다.

중간후기과 재회후기로 힘들어하실 내담자님들에 힘이 되고 싶고, 하서영 선생님게 보답하고 싶어요


앞으로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니 가능한 애프터 메일을 아끼려구요 여러분 다들 힘내세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