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2개더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제 닉네임검색하세용 ㅎㅎ)
오늘 저의생각과 마음가짐을 남기고 싶어서 늦은시간 폰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연상연하이고
결혼적령기에 들었고 흔한 고프저신에 강박증이 강하여 기분이 상하면 남친을 쥐잡듯이 쪼던 여자입니다 ㅎㅎ
이번이 두번째 헤어짐 이별통보를 받고 아트라상에 상담 매달림부터 다했어요
저보고 최시현상담사님은 매달림의 아이콘이라고 까지하셨답니다ㅋㅋ

저는 80%확률을 받았지만 결혼가능성은 제로
거의 첫연애이고 4년의 오랜연애와 구남친의 외모키등등 프레임에서 허덕이고 있죠
연애를 못하는 여자답게 강박증답게 여전히 못 잊고포기하지 않고 이러고있네요ㅠㅋ

1차 지침_무반응 2차 지침_덕담과거절 3차 지침_SNS가능성제시, 4차지침 큰그림으로 보면 최시현 상담사님은 좋은반응
굉장히 좋게 흘러가고 있다고 하셨어요 ㅋ
그런데 작년에는 리바운드가 있는지도 모르는채로 남친이 알아서 한달만에 돌아왔고
이번에는 인스타 맞팔상태여도 남친에게 여자가 없다고 안심했었어요
그도 그럴것이 인스타를 하던 남자도 아니었고 헤어지던 당시 같이키우려던 강아지정도만 계속 인스타 업데이트가 되었고
맞팔도 의심되는여자는 저말고는 없었어요 그리고 저한테 알아서 먼저 선맞팔했고
본인과 추억이 있는듯한 사진만 올리면은 반응은 바로 좋아요 이노무 강박으로 궁금해서 계속 결국 인스타감시
그러다 결국 리바운드녀가 얼마나 티를 내던지 결국 몇시간전에 둘이 드라이브를 했나봅니다
여자가 차에서강아지 영상을 강아지만 보이지만 구남친 목소리와 리바운드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여전히 철렁했지만 처음보다 차분했고
혼자서 다치지않으려 리바운드다 결국 나한테 돌올거다, 최시현상담사님이 본인말만 들으면 90프로라고 걍박있는 저를 달래주셨지만 그래도 흔들리네요
무엇보다도 정말 구남친의 이중모션이라면 이중모션인 맞팔과 좋아요
제가 뻔히보는거 알면저 리바녀존재를 맞팔에 댓글까지 보이도록 하니까 진짜 멘탈이 힘들긴하네요

그리고 순간 오늘 리바운드녀의 인스타업데이트에 영상속에 짧게들린 그의목소리 신뢰감이 진짜 하락했고 저렇게 한심하고 찌질한 여자없이는 못사는 공부한다고 핑계되면서 결국 여자는 다만나고다니는 한신함 남자를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어집니다

이게 진짜이제는 단순히 차인것이 분해서 그걸 보상받고싶어서 그의 프레임이 올라가서 느끼는 착시인건지 이제는 잘모르겠네요
다시 만나서 잘해주고싶었는데, 둘다고프저신에 제가 정신적학대를 했고 남자가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던 하서영상담사님 말씀도 알지만
리바운드보니까 구남친에 대한 신뢰감 가치까지 하락되네요 나를 좋아하는게 맞나싶고

그리고 솔직히 제가더 객관적으로 리바운드보다는 이쁜듯하지만 이젠 연하와 동갑 연상만 빼고는 다만나는듯 하네요

할튼 먼저 구남친이 일주일안에 안오면 지침을 쓰는건데요 이젠 만나면 정도, 가치도 떨어져서 고자세가 알아서 미련도없는 행동이 저절로 나올것같아요
다만 마지막얼굴봐서 독설을 해주고 상처주고 싶은걸보니 역시 저는 하서영 상담사님이 모태고프녀라 하셨는데 맞나봐요
이 성격자존심 어디안가네요 그자식 마음에 상처내고싶기도하고 혼자서 이중모션중이네요

그래도 아직도 사실 재회의 의지가 있으니 이러는거겠죠 제가 그와 재회에서 멀얻고싶은지
이제는 알수없지만 상담사님들 말씀을듣고
최시현상담사님의 믿음을 뒤에 싣고 해보는데 까지 해볼까하는데 자존심이 너무 상하네요 그래도 이렇게해야 제가 진짜 염원없이 해봤으니 손에 놓을수 있을것같아요

안하면 저혼자 평생 미해결과제로 그때하면 어땠을까 강박으로 사로잡힐것 같기도하고
재회후기 쓰신분들처럼 저도 진짜 상담사님들이 알려주신대로 해서 재회가될지 궁금하기도하고
리바운드도 없애버리고 구남친도 다시사귀어서 푹빠지게한후 상처를 마구줘서 뻥차주고 싶기도해요

답답한 마음에 후기를 씁니다 ㅠ
최시현상담사님 불안한 강박있는 제게
확률을 물으니 상담사님만 믿고따른다면
재회확률 90%라고 그말만 일단은 믿고 한번 가보겠습니다 ㅠ

1차 애프터 메일로 리바운드에 대해서 확인받고 싶기도해서 보낼까하지만
왠지 걱정하지 말라고 리바운드라고 하실것같아서 꾸욱참아보렵니다 ㅋ
왜냐하면 저번주에 3차지침 으로 구남친이 예전에 제가 귀엽다고했던 사진 폰으로 배경까지 했던 사진을 올렸더니 그당일 바로 좋아요 하더군요
그래서 흔들릴때마다 하서영상담사님이 2차 애프터에 써주셨뎌 신경쓸만한 상대도아니다 그말을 믿어보렵니다

다시 돌아오면 신뢰감 당근에 진짜 이제는
좋게채찍질해서 부려먹어버리고싶은 ㅋ
모태고프녀입니다 ㅋ 다음번 4번째 후기는 과연 어떻게 될지모르겠네요

어디로 어떻게 결말이 끝이 나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