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월20일에 이한상담사님에게 상담받은 전형적은 고프저신 내담자입니다.

상담 받기전까지만해도
자신감이 많이 하락된 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칼럼들과 후기들을 보면서
이론 공부도 하고 프레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운동도 열심히 해보고
평소에 읽지도 않았던 책도 읽게 되면서
자신감도 좀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굉장히 자신감이 생긴상태였구요 상담받을때도 상담사님께서 자신감은 보기 좋다고 칭찬 들었던거 같네요^^

저는 이별한지는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약3개월)
이별기간 3개월동안 상대방의 이중모션에 굉장히 놀아나면서 저프레임 행동도 많이하고 자존심발동도 많이 했구요..막장이였죠 끝내는 상대방에게 더이상 저를 좋아할자신이 없다는말을 듣게되면서 마무리가 되었구요..
처음에는 저도 자존심이 발동되어서 “나도 지친다 그렇게해라” 했었지만
일주일뒤 상대방 카톡프로필이 업뎃이 되면서
멘탈이 무너져 연락을 먼저 하게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저프레임 행동만 무지하게 했네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술도 그냥 위에다가 때려박고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욕도해보고 했는데 전혀 나아지는게 없고 답답한게 풀리지도 않고 해결이 되지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생전 검색해보지도 않았던 재회하는법을 찾으면서 아트라상을 찾게되었구요^^

처음에는 솔직히 긴가민가 했었어요
이거 사기아닌가.. 이게 말이 되나?
나도 진짜 답없다 이런거나 보고있고..
이거보고 이걸 이해한다고 재회에 가까워진다고....
그러면서도 저는 재회가 너무 하고싶었는지
눈이 충혈되도록 후기와 칼럼을 보게되죠..
진짜 처음에는 이해도 안가고 말도 안되는거라고 생각했던게 아주 천천히 제 머리속에 흡수가 되더라구요..(아직 한참 공부해야합니다)
어느정도 이해가 갔을때 상담신청도 했구요^^

7월 20일 드디어 상담을 시작합니다.
많은 것들을 전달해서 상담사님에게 지침을 받고그대로 이행하자라는 마음먹고 두근거리는 전화를 시작합니다.
제가 작성한 문서 토대로 한마디 한마디 들어주면서 분석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형처럼 힘되는말 많이 해주셨구요~

제 케이스는 높은 재회확률이라고 하셨어요
지침만 잘 이행한다면 그렇다고 하셨죠^^
저는 지침 어길생각이 1도 없었기에 자신감이 더뿜뿜 되었죠.

지침문자보내기 10일전인데 참 생각이 많아지긴하네요..
재회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이런생각들이 좀 많아져요..
처음에는 분명 상대방과재회를 꿈꾸며시작했던건데
뭔가 말로 설명못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때가 그리운건지 그대가 그리운건지..
재회를 꿈꾸시는 분들한테 김빠지는 소리죠?
분명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 몇몇 내담자분들 계실거예요^^

여튼 저는 지침 그대로 이행을 할거고
재회를 하던 안하던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